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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생각' 이었습니다473

7월 31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일본 정부가 다음 달 5일부터 일본 내 체류 비자를 보유한 외국인에 대해 재입국을 허용하기로 하고 그동안 중단됐던 기업인의 입국 또한 상호 완화 하자는 실무협상을 우리 정부에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애초 비자 발급 중단을 일방적으로 우리에게 통보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우리 정부가 최소한 기업인의 입국은 상호 허용하자고 했을 때조차 거절했던 일본 정부가 오히려 그때 보다 훨씬 심각해진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오는 건 일본의 경제 상황 때문이겠죠 아베 정부에 띄웁니다. 노래 그러게 왜 그랬어 - 장기하와 얼굴들 왜 불러 - 송창식 그러니까... 왜 그랬냐고... 이순신 장군의 명언이 떠오르네.. 신의 없는 간사한 새끼들 2020. 7. 31.
7월 30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김 - 김도읍(미래통합당의원) : 군사 독재시절에도 없는 일이야 이거는 앞으로 민주당은 이야기하지 마세요! 윤 - 윤호중(법사위원장) : 토론도 없이 이렇게 나가시는 게 과연 민주주의입니까? 김 : 아니, 토론하고 그렇게 표결 강행할 거 아닙니까 지금 윤 : 내가 언제 표결 강행한다고 했습니까 김 : 안 할 겁니까 그럼 윤 : 안 한다고 이야기한 적도 없습니다. 김 : 그러니까요 윤 : 토론부터 하셔야죠. 토론이 종결돼야 표결을 하던말던 결정을 할 거 아닙니까? 찬반 토론에 임해주세요. 김 : 찬반 토론하고 나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윤 : 찬반 토론하고 나면 의결에 들어가야 되는 건 당연한 거 아닙니까? 김 : 그렇죠, 표결할 거 아닙니까? 다수당이 독단적으로 표결할 거 아닙니.. 2020. 7. 30.
7월 29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청와대는 어제 9개월간의 협상을 통해 한미 미사일 지침을 개정, 우주 발사체의 고체연료 사용제한을 완전 해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액체연료에 비해 여러 장점이 있는 고체연료는 그 장점때문에 군사용으로 전용될 수 있다는 이유로 한미 미사일 지침에 의해 그동안 그 개발과 사용이 제한돼 왔습니다. 문재인 정부 초기 미사일 탄도 중량 제한은 완전 폐지됐고, 이제 고체연료 제한도 해제됐으니 남아있는 제약은 800km라는 사거리 밖에 없습니다만, 어차피 800km 넘어가면 사실상 우주로 가는 겁니다.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 고체연료 발사체는 크기가 얼마든 상관없이 개발이 가능해진 것이고,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 발사체의 기술과 탄도 미사일의 기술은 사실상 동일하니까 대륙간 탄도 미사일 개발도.. 2020. 7. 29.
7월 28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박) : 제 말씀 들어보세요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 (하) : 아니 박지원 의원에겐(?) 묻지 않았구요 박 : 들어보세요 하 : 위원장님 제지 좀, 질문에 답변 안 하고, 자꾸 지금, 질문에 답변을 좀 해주세요 박 : 아~질문을 질문답게 해야 제가 답변을 하죠 하 : 지금 질문이 질문답지,, 질문 아닙니까? 박: 의원님은 지금..... ... 하 : 제가 왜 겁박해서 저런 부당한 부정 성적 증명서가 나왔다고 주장을 하냐면 저기서는 전공 필수과목을 단 1학점도 듣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졸업 자격 무효입니다. 박 : 55년 전이며는 존경하는 우리 하태경 의원님이 태어나지도 않은 시점입니다. 그때의 사회적 개념과 오늘날 21세기 개념은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 2020. 7. 28.
7월 27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고꾸라진 경제 마이너스 3.3% 추락 - 조선일보 마이너스 3.3%, 역성장 쇼크 - 중앙일보 코로나 역성장 쇼크, 환란 이후 최저 - 동아일보 충격적인 마이너스 3.3% 경제성장 - 국민일보 치명상, 마이너스 3.3, 22년내에 최저 - 세계일보 마이너스 3.3%, 최악의 시나리오 - 아시아 경제 코로나 충격, 마이너스 3.3%, 22년만에 최저 - 매일경제 지난 23일 2분기 국내 총생산이 지난 1분기보다 3.3%감소 했다는 한국은행 발표를 보도한 기사 제목들입니다. 이들 기사가 한결같이 생략하고 있는 대목은 OECD의 올해 경제성장률 예상치에 따르면 한국의 수치가 OECD 국가 중에 압도적으로 낮다는 겁니다. OECD 1위라는 소리죠. 스페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 2020. 7. 27.
7월 24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행정수도 이전 이슈가 최근 다시 부상하고 있습니다. 행정수도 이전은 2004년 노무현 정부 시절 한 번 시도됐다가 당시 헌법 재판소가 서울이 수도인것은 조선시대 이래 관습헌법이라고 판결 내서 무산됐죠. 조선시대부터 수도는 서울이라고 헌법에 써 있지는 않지만 써 있는 것과 마찬가지인 불문헌법이다. 저는 이 판결이 역대급 코미디라고 생각합니다. 서울 시민을 다 강제로 이주시키자는 것도 아니고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국가 기관들 옮기자는 건데 조선시대부터 수도가 서울이라서 안된다니요 그게 아니라 실은 당시 스스로를 주류라 믿던 이들에게 팽배했던 노무현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자기가 뭔데 수도를 옮기냐는 생각을 바탕으로 재판관 자신들 직장부터 지방으로 옮기는 게 싫고 자신들.. 2020. 7. 24.
7월 23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박원순 전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측의 두 번째 기자회견이 어제 있었습니다. 구체적인 피해사실을 추가 공개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난하는것은 2차 가해라는 주장, 포함해 고소의 배경과 그동안 경과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추가 증거를 제시하라는 요구가 2 차가 해에 해당된다는 항변, 명확한 증거 제시로 모든 논란을 잠재울 수 있다는 주장만큼 그만큼의 일리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전적인 공감이 안 되는 주장이 어제 있었습니다. 변호인에 대한 공격은 피해자의 공격이란 주장, 저는 절반만 동의 합니다. 이런 사건은 변호인이 단순히 법적 권리의 대리뿐 아니라 피해를 호소하는 이의 심기 보호는 물론 동지적 연대 역할도 할 겁니다. 그런 점에서 변호인을 공격하면 안 된다.. 2020. 7. 23.
7월 22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언제까지 반일 팔이에 놀아나야 하나? 반일 캠페인으로 지지율 반등해도 '반짝 특수'일 뿐 쇄국 외교의 한국, 글로벌 플레이어 일본 한국은 '사활적인 일본을 지키는데 사활적인 지역' 타이완과 일본은 운명 공동체 " 월간 조선 8월호 한일 외교전쟁 1년 특집의 기획 꼭지들입니다. 첫 두 꼭지 반일은 안된다는 거야 해방 이래로 우리 보수의 고정 레퍼토리니까 놀랍지도 않은데 세 번째 꼭지 쇄국의 한국과 글로벌 일본 편은 한국이 일본과 무역전쟁에서 마치 승리한 것처럼 선전하는데 그 사이 아베는 외교를 전 세계로 확장했다 이런 내용이랍니다. 수출규제로 손해 본 곳이 일본이라는 건 일본 언론도 인정하는 바인데 그게 우리 선전에 불과하고 아베는 외교 천재다 그런 이야기이고 그다음 꼭지 한국 .. 2020. 7. 22.
7월 21일 김어준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작년 하반기 저와 제 가족 관련하여 엄청난 양의 허위, 과장, 추측보도가 있었지만 도저히 대응할 여력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언론사를 대상으로 반론보도 및 정정보도를 적극적으로 청구하고 기사 작성 기자 개인을 대상으로 손해배상 청구를 할 것입니다. 민법상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할 것이고 불법성이 심각한 경우는 형사고소를 병행할 것입니다. 저와 제 가족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조치입니다. 문제 기사 하나하나 찾아 모두 조치할 것입니다." 어제 조국 전 장관이 자신의 sns에 게재한 내용의 일부입니다. 장관 후보 시절 엄청나게 쏟아진 소위 검증기사들이 다소 함량 미달이어도 언론이 공인의 검정이란 공적 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면 공직후보로서 감당할 수밖에 없.. 2020. 7. 22.
7월 20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어떤 자살은 가해였다. 아주 최종적인 형태의 가해였다.' 지난 16일 KBS 9시 뉴스가 인용한 소설의 한 문장입니다. 이 문장을 화면에 띄우고 앵커는 이런 말을 합니다. "가해자라고 지목된 당사자가 사라진 상황 진실의 무게는 피해자가 짊어지게 됐다. 피해자의 고통을 염두해 두고 진실을 찾아가는것.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품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라진 당사자라고 지목된 이는 박원순이죠. 그러니깐 어디론가 사라진 게 아니라 사망한 겁니다. 그러니까 박원순의 죽음은 2차가해에 해당된다. 이런 논지가 깔린 보도죠. 피해를 호소하는 이가 겪은 혹은 겪고 있는 심적 고통, 그 상처를 살펴서 더 이상 아픔이 없도록 사회적으로 주의 하자. 백번 공감합니다. 그래야 하죠. '근데.. 2020. 7. 20.
7월 17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제가 박원순을 처음 만난 것은 90년대 후반 본인이 설립을 주도한 참여연대 사무처장 시절이었습니다. 한 행사에 참석했던 제게 박원순은 다짜고짜 참여연대 홈페이지 개편을 도와달라 요청했고 저는 바로 거절했습니다. 시민단체 살림이야 예나 지금이나 뻔하니 재능기부를 해달라는 것이었으니까요. 제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는 주제였기에 그 후 몇 주간 그와 마주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도 도망다녔으나 결국은 항복하고 맙니다. 포기를 모르는 그의 열정 때문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역사문제 연구소 터를 마련하기 위해서 자신이 살던 한남동 57평 아파트와 연희동 땅을 모두 내놓았다는 말을 듣고서는 더는 도망다닐 염치가 없었던 거죠. 박원순에 대한 제 기억은 온통 그런 겁니다. 그게 될 리가 없다고 다들.. 2020. 7. 17.
7월 16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오늘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잠깐 할까 합니다. 어느 자식이 아니겠습니까만, 저 역시 저를 이루고 있는 많은 부분을 모친으로부터 받았습니다. 30여 년 전, 대학을 낙방한 후에 화장실 문을 걸어 잠군 채 울고 있을 때, 모친은 그 문짝을 뜯고 들어와서 위로 대신에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그까짓 대학이 뭐라고 내가 너를 그렇게 키우지 않았다." 뜯겨 나간 문짝을 보며, 잠시 멍 했던 저는 빵 터졌습니다. 고3 때도 도시락도 안 싸줬으면서 뭘 그렇게 키웠냐고 뭘 그렇게 키웠냐는 제 대꾸에 이번엔 모친이 빵 터졌습니다. 그건 맞다며, 제 삶에서 청승과 자기 연민은 그 날이 마지막이었습니다. 모친은 그렇게 그 어떤 일로도 잘했다, 못 했다로 저를 평가하지 않았습니다. 어린 시절 공놀이로 .. 2020. 7. 16.
7월 8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정권 시녀 전락 위기, 검언유착 수사팀 손 떼라" 정희도 청주지검 부장검사가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올린 글을 소개한 기사 제목입니다. 신라젠 이철 전 대표가 로비 자료를 갖고 있는 것처럼 채널에이 이모 기자에게 덫을 놓은 것이라면, 이철 전 대표를 피해자로 볼 수 있느냐. 수사팀이 이런 사정 고려치 않고 불공정한 수사를 해서 법무부 장관이 수사 지휘권을 발동했는데 이로써, 검찰은 완벽한 정권의 시녀로 전락할 위기에 쳐했다. 그런 주장입니다. '이 주장은 덫을 놓았다' 도 아니고 '놓은 것이라면' 하는 가정으로부터 출발을 합니다. 감옥에 있는 죄수가 현직 기자와 현직 고위 검사를 함정에 빠트렸다는 기괴한 가정을 하려면 그 가정의 근거 일부라도 제시를 해야죠. 아무 근거가 없어요.. 2020. 7. 9.
7월 7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연일, 법무부 장관과 검찰 총장의 갈등에 대한 기사가 쏟아집니다. 그런데, 그 보도 과정에서 정작 이 소란의 본질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 사건의 출발은 총선 직전, 수감 중이던 신라젠 이철 전 대표에게 채널에이의 이모 기자가 접근해 주지도 않은 돈을 유시민 이사장에게 줬다고 하라고 그렇지 않으면 가족까지 고통받게 될 거라고 협박한 건입니다. 그리고 여기 현직 검사장 개입 여부가 밝혀져야 할 추가 의혹이죠. 그렇게 명백한 사건이 있으니 그냥 수사하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2월에 벌어진 일을 7월인 지금도 제대로 수사를 못 하고 있어요. 왜냐 피의자인 채널에이 이모 기자가 검찰 총장이 결정하는 전문 수사 자문단 소집을 요구했는데 그걸 받아줬거든요. 전래가 없는 일입니다. 그러자 이.. 2020. 7. 7.
7월 6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지난주 조국 전 장관 5촌 조카 조범동 1심 판결이 있었습니다. 이 판결은 소위 조국사태 관련해 중요한 결론 몇 가지를 냈습니다. 첫째, 정경심 교수가 빌려준 거라 주장한 금액에 대해 재판부는 대여가 맞다고 판결했습니다. 검찰은 이를 투자라 주장하며, 정교수가 코링크의 실소유주라는 인상을 주려고 애썻죠. 그러나 재판부는 실소유주는커녕 그 횡령에 대해 정경심은 몰랐다고 결론을 냅니다. 두 번째, 조범동 씨가 코링크 실소유자라는 보도 작년에 쏟아졌습니다. 그러나 판결문에는 그런 표현도, 내용도 없습니다. 대신, 익성의 회장과 부회장을 공범으로 지목하죠. 실제 조범동 씨에게 추징금이 선고되지 않았습니다. 수혜자는 따로 있다는 거죠. 세 번째, 검찰은 사모펀드 관련 협의를 권력형 범죄라.. 2020. 7. 6.
6월 26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최근 몇 주간 볼턴 회고록이 화제였죠. 볼턴은 한반도 운명에 단 한 번도 도움이 된 적이 없습니다. 일본과 한통속이 돼서 종전선언을 훼방 놓고, 하노이 회담 결렬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거슬러 올라가면 2002년 2차 북핵 위기를 촉발시킨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을 선제 폭격해야 한다고 설득했던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려고 한 자죠. 우리 땅에서 살아 본 적도 없고, 우리 입장에 서 본적도 없고, 그러면서 우리 운명을 파국으로 몰고 가려했던 그에게 이 말을 해 주고 싶습니다. 우리 신경 끄고, 당신 갈 길이나 가라고. 그 길이 딱히 편치만은 않기를 기원한다. 노래 - 그건 니 생각이고 - 장기하와 얼굴들 다른 매국자들과 같이 아주 아프게 유병장수하시길... 2020. 6. 26.
6월 25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타격은 일본 기업에' 지난 23일 도쿄신문 칼럼 제목입니다. 1년 전 한국경제에 큰 타격을 주려고 시작했던 일본 수출 규제가 한국 기업들이 오히려 일본 의존도를 줄이고 한국민들의 불매운동으로 닛산자동차, 그리고 유니클로 계열회사의 한국 철수로 이어져서 역으로 일본 기업이 타격을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1년 전 수출 규제가 시작될 당시 국내에서 쏟아졌던 말들 기억하십니까? 국채보상운동, 의병, 이런 말들을 하는데 그때 그 방법으로 나라를 구하긴 했느냐. 질 싸움에 들어가는 건 재앙이다. 반일 감정 자극은 해법이 아니다. 감정만 앞세운 불매운동은 퇴행적이다. 일본의 무역보복 조취는 문재인 정부가 자초한 일이다. 한일관계에서 실익 우선과 현실주의적 접근이 아닌 이념적 목표 달성에만 매.. 2020. 6. 25.
6월 24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지난 월요일 김경수 도지사의 공판이 있었습니다. 쟁점은 간단합니다. 드루킹이 매크로 시연을 김 지사에게 했느냐 여부. 특검은 시연이 있었고 그때 김지사 참석이 있었다 주장하고 김 지사는 시연 자체가 없었다 주장합니다. 특검은 김지사가 산채에 도착해 1시간 브리핑후 시연이 있었다고 하고 김 지사는 도착 후 다 함께 식사하고 1시간 브리핑후 바로 떠났다고 합니다. 양쪽 주장의 공통점은 1시간 브리핑이 있었다는 것. 그리고 현재까지 확정된 사실은 산채에 머문 시간이 2시간 정도 라는것. 이 시간은 김지사의 운전기사 구글 기록에 의해 확인이 된 것이고 그리고 매크로 로그인 시간이 8시 7분 이란 것 까지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식사를 다 같이 1시간 정도 하고 1시간 브리핑을 했다면 .. 2020.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