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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0일김어준생각3

12월 30일 김어준 생각 - TBS 마지막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모두에게 띄웁니다. 오세훈 빼고 노래 걱정 말아요 그대 - 전인권 2022. 12. 30.
12월 30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어제 국민의힘 경북 선대위 출범식에서 윤석열 후보는 자신이 토론에 응하지 않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민주당에서 후보가 저보고 토론을 하자 하더라고요 제가 바보입니까? 아니 국민의 알 권리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국민의 알 권리를 얘기하려면 대장동과 백현동의 진상부터 밝히고 또 민주당 후보를 둘러싸고 있는 이런 음습한 조직폭력배 이야기, 잔인한 범죄 이야기 그런 것을 먼저 다 밝히십시오 아니 멀쩡한 후보랑 같이 나란히 앉아가지고 무슨 뭐 정책 농담이나 하면서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제가 이런 사람하고 국민 여러분 보는데서 뭐 토론을 해야 되겠습니까? 아 참, 어이가 없습니다. 정말 같잖습니다. 어" 요지는 그렇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범죄자다 정책도 오락가락한다.. 2021. 12. 30.
12월 30일 정준희 생각 안녕하세요 정준희입니다. 요즘 들어 언론 지면이나 정치인들의 발언에 심심찮게 등장하는 단어 중 하나가 독립성입니다. '판결에 문제제기를 하거나, 판사 개개인의 신상을 공개하는 건 사법부의 독립성을 위협하는 일이다. 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보장해 법치를 실현해야 한다.' 상당 부분 동의할 수 있는 말입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총장을 수족처럼 부리는 모습, 대법원장이 대통령과 재판 거래를 하고, 법원행정처가 판사들의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인사상의 불이익을 안기던 모습을 보았던 한 시민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 정권에 의해 방송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무참히 짓밟히는 걸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었던 한 명의 연구자였기 때문에도 더욱 그렇습니다. 게다가 공수처에 관련된 드라마를 기획하고 있단 이유로 당당하게 압.. 2021.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