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08 6월11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남중국해의 스프래틀리 군도와 스카보러 암초, 중국명 난사군도, 황옌다오를 두고 중국과 필리핀사이에는 영유권 분쟁이 있습니다. 미국이 이 해역에서 중국의 남하를 막고자 시작한 게 바로 항행의 자유 군사 작전이죠. 그런데 19세기 말부터, 미국 지배하에 있었으며 1951년 이후로 상호 방위 조약을 맺었던 미국의 오랜 군사적 동맹국이었던 필리핀이 작년에 그 방위 조약의 재검토를 선언했고 올해는 양국 군사훈련 시 필요한 규정을 정한 방문군 협정의 종료를 미국에 통보했었습니다. 이유는 중국과 필리핀의 군사적 충돌 위험보다는 미국과 중국의 충돌로 필리핀이 원치 않는 전쟁에 끌려들어 갈 위험이 더 크다. 중국으로부터 필리핀을 지켜주는 미국은 이날 지난 70년간의 안보 프레임으로부터 필리핀이 .. 2020. 6. 11. 6월 10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 영장 기각. 솔직하게 이야기해 봅시다. 뭔가 그럴듯한 법률용어 갖다 붙일 수 있는데 그냥 이재용이라서 기각된 거 아닙니까? 조국 전 장관 때 기사 쏟아낸 기자님들 부모 찬스에 분노했다면서요 부모 찬스로 치면 대한민국에 이재용 부회장 만한 인물이 있습니까? 25년 전 에버랜드로 승계를 시작할 즈음 20대 청년 이재용, 불과 몇 년 만에 조 단위의 부자가 된 거 부모 찬스 아닙니까? 부모 찬스가 공정사회에 역행하는 가치라 그렇게 분노했다면 이재용 부회장한테도 화가 나야죠 근데 이재용이라서 모른 척하는 거 아닙니까? 그러다가 적당히 만만한 먹잇감이 나타나면 또 물고 뜯고 기자로써 자신의 효능감도 확인하고 때리면 반응하는 거 보면서 타격감도 느끼고 그렇게 소시.. 2020. 6. 10. 6월 9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그저께, 영국 항구 브리스톨에서는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 중 노예상이었던 에드워드 콜스턴의 동상이 시위대에 의해 강물에 던져졌습니다. 십만 명에 이르는 흑인들을 팔아넘겨서 막대한 부를 쌓았던 17세기 노예 무역상이었던 그의 재산은 사후에 병원과 빈민들을 위해 기부됐고 그 덕에 노예무역의 중심항이었던 브리스톨 곳곳에는 그의 이름을 딴 건물들이 있습니다. 영국인들 입장에서 그는 도시를 부유하게 만들고 병원뿐 아니라 노숙자를 위한 보호시설과 학교를 설립해서 큰 공을 세운 인물이었으나 그런 그의 동상도 결국 영국인들의 손에 의해 수장됩니다. 최근 백선엽 장군의 현충원 안장과 관련해 친일 행적이 있는 인사들의 이장이 거론되자 보수진영에선 펄쩍 뜁니다. 전쟁영웅을 그렇게 대접하는 건 나라.. 2020. 6. 9. 6월 8일 김어준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검찰 역습의 참담 해도 해도 너무하다 구속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 영장 청구에 대한 기사 제목들입니다. 오늘의 주번, 이주의 당번이 따로 있는건지 언론들이 돌아가며 삼성 옹호 기사만 냅니다. 영장이 청구된 바이오로직스 회계 사기 사건 본질은 사실 간단합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재산을 물려주는데 세금 내기 싫은 거죠 출발은 25년 전, 아버지는 아들에게 재산을 에버랜드를 통해 넘겨줄 방안을 냅니다. 모든 불법은 그때부터 시작된 겁니다. 2014년 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져 승계 마무리가 급해졌는데 아들에게는 삼성 지배에 반드시 필요한 삼성전자 주식이 없었습니다. 그러자 에버랜드의 후신 제일 모직을 내세워 삼성물산과 합병해서 삼성물산이 가진 삼성전자 주식을 확보하죠. .. 2020. 6. 8. 6월 5일 김어준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 판결을 여전히 이행하지 않고 있는 일본 기업에 대해 법적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작년 이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수출 규제를 시작했었죠. 우리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유예 결정과 함께 일본 정부는 수출규제 철회를 공언했으나 6개월째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세계 무역기구에 제소 절차를 재개했는데요 그러자 일본은 두 자릿수 보복조치를 검토한다는 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일찍이 YS가 그렇게 말을 했죠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노래 - 세계로 가는 기차 -들국화 " 왜는 간사스럽기 짝이 없어 예로부터 신의를 지켰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다. " - 이순신 장군 장군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2020. 6. 5. 코베아 텐트 - 이지돔 2 사용기 장인어른, 장모님께서던지면 펴지는 텐트로 1박 하시면서 소나기를 맞아 보시더니이건 아니다.... 싶으셨는지 텐트를 사자고 하셨습니다 ㅋㅋ 던지면 펴지는 텐느가 바로 요 텐트입니다. ㅋㅋ요즘 무지 많이 보이는 ㅋㅋ 그래서 집근처 캠핑용품 파는곳을 갔고첫번째 방문땐 맘에 드시는게 없어서 그냥 오고두번째 방문땐 가게 사장님께 추천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사버린 텐트!~!!!!!마침 수령하신 재난지원금으로 사셨습니다. ㅋ 바로 내가 싫어하는 코베아 이지돔2 올해 나온 모델이라네요~4인용에 이너텐트 있고 약간의 거실이 생기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모양의 텐트입니다.그라운드 시트도 있고 ~~ 카달록 찍은겁니다~~ 세부사항 잘 적혀있습니다~~ 한 번 봐 보세요~어르신들이 치기도 간단한 그런 텐트! 라고 합니다. ㅋ 그.. 2020. 6. 4. 6월 4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91년 3월 미국 LA에서 과속운전 단속에 걸린 흑인 로드니킹이 4명의 백인 경찰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영상이 언론에 보도가 됩니다. 이듬해 재판에서 백인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에 의해서 그 경찰들에게 무죄가 선고되죠. 이에 분노한 흑인들의 소요사태가 바로 'LA폭동'입니다. 근데 거의 비슷한 시기, LA에서 마켓을 운영하던 교민 두순자 씨가 물건을 훔치던 흑인 소녀와 격투 끝에 총을 쏘아 소녀가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정당방위를 주장한 두순자 씨에게 400시간 사회봉사명령과 집행유해 판결이 내려졌는데, 미 언론은 이 '두순자 사건'을 집중 보도합니다. LA폭동이 한인타운을 상대로 한 약탈로 비화한 이유입니다. 당시 LA 경찰은 베버리힐즈 등 백인 부촌만을 보호하고 한인 타.. 2020. 6. 4. 6월 3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비토크라시(vetocracy)라는 말이 있습니다. 거부 한다는 비토(veto)와 민주주의, 데모크라시(democracy)의 합성어 인데 프란시스 후쿠야마라는 학자가 오바마 케어를 둘러싼 미 민주당과 공화당 갈등을 지켜보며 그 정파적인 대립으로 되는게 하나도 없다. 라는 의미에서 쓴 말입니다. 그러니까 애초, 어느 한 쪽이 너무 많은 권력을 가지지 못하게 하려고 만든 미국의 시스템이 실제로는 어느누구도 중대한 의사결정을 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는 겁니다. 한 인터뷰에서 후쿠야마는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정부의 문제에 대해 정부 힘을 어떻게 제한할 것인가 이야기만 하는데 애초 정부는 결정을 위해 탄생한거란 사실을 잊고 있다.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위해 탄생한 제도가 실제로는 우리가 싫.. 2020. 6. 3. 6월 2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백인 경찰이 흑인 용의자를 무릎으로 질실사 시킨 사건으로 집회와 약탈로 미국 주요도시를 휩쓸고 있습니다. 미국 140여개 도시에서 시위가 벌어져 최소 5명이 사망하고 2500여 명이 체포됐으며, 68년 마틴 루터킹의 암살사건 이후, 50여 년 만에 최초로 미전역의 도시에 야간 통행금지령이 발동됐고 트럼프 대통령은 약탈이 시작되면 총격이 시작될 거란 트윗을 날리자 시위대 일부는 미역사상 최초로 백악관 담장을 넘어가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하 벙커로 피신하기도 했습니다. 세계 경찰국가, 민주주의의 모델, 자본주의의 본산이라 불리던 미국에서의 사태를 지켜보며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떤 사회든, 나름의 사회 경제적 모순이 있기 마련이고 우리 역시 우리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랜 세.. 2020. 6. 2. 6월 1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G7에 우리나라를 초청했습니다. 70년대, 소위 석유파동 때 미국 주도로 탄생한 G7에 우리나라가 참여하길 원한다는 트럼프의 이 발언은 그 전날 나온 G7 국가에 한국, 호주, 인도를 포함해서 중국의 5G 독점을 깨는 연합을 구성하자는 영국 제안과도 궤를 같이 합니다. 미국, 영국이 구 소련을 상대했던 냉전 봉쇄전략을 중국을 상대을 상대하는 경제 봉쇄 전략으로 바꿔 들고 나온 거죠 미국이 핵심 동맹국이라면 중국은 최대 교역국인 우리로써는 두 나라 중 하나만 선택하라는 이 요구가 외교적으로, 경제적으로 복잡한 고차방정식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만, 또 한편으로는 100여 년 전에 제국주의 열강에 의해 일방적으로 유린당했던 우리가 이제는 어느 한쪽의 편이 되어달라고 요청.. 2020. 6. 1. 5월 29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할 경우 현장인력이 부족하다는 문제로 인해 의대 정원 확대 방안이 검토된다는 소식에 최대집 대한 의사협회 회장이 결사반대를 외쳤습니다. 그 이유는 의사 숫자가 인구 천명당 1.8명으로 OECD 평균에 미치지 못하나 7~8년 후면, 인구 고령화 저출산으로 인구수가 감소되고, 그리고 우리나라 국토면적이 좁아 단위면적당 의사수가 많아서 국토의 단위면적당... 많다. 의사가 묘목입니까? 의사수를 국토 단위 면적당으로 따지는 최대집 회장에게 이 노래를 띄웁니다. 동요 " 나무를 심자 " 결국 저 쪽은 밥그릇 지킬라고 별짓을 다하고... ... 그 큰 밥그릇 조금 떼주면 안 되나... 아님 거짓말이라도 하지 말던가... 2020. 5. 29. 5월 28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1993년, 정부차원의 위안부 지원이 전무하던 그 시절, 정대협은 최초의 위안부 지원 법안을 이끌어 냅니다. 일제 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대한 생활 안정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안, 이 법안으로 비로소 할머니들은 정부지원을 받게 되고, 현재는, 1인당 최소 월 287만원 가량의 정부 보조를 받습니다. 여러 번 보완된 이 법안은 지난 2017년 11월에 다시 한번 일부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되는데요. 할머니들에 대한 간병인 비용과 장례비용도 국가가 부담한다는 내용과 추도공간 마련, 그러니깐 소녀상을 포함해서 위안부 기림의 날 을 정하는 내용이 들어있었습니다. 할머니의 대한 간병비, 장례비 지원에 불만이 있는 게 아니라면 찬성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이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 2020. 5. 28. 콜맨 투버너 사용기 정식 명칭은 콜맨 폴딩 LP 투버너 스토브 입니다. 산지는 5~6년??? 더 됐나??? 암튼 그 쯤에 구매 했습니다.20만원 위~아래 정도로 산거 같아요~~ 특이하게 반으로 접는 투버너 이구요~어떻게 생겼냐면요~~~ 요렇게 생겼습니다!!!!ㅋ 들고 다니기 편하게 손잡이도 있습니다. ㅋ 요렇게 생겼구요~~~ 이제 사용법은요!!!! 아래 사진보고 설명해 드릴께요~~ 콜맨이라고 써있는 고무 패킹을 뽑았다 꼇다 할 수 있습니다. 한쪽은 고정되어 있습니다~~~나중에 폈을때 고정을 할 수 있게 해논거에요~~생각 보다 패킹이 딴딴(?) 합니다. ㅋ 바닥도 고정할 수 있구요~~~위 아래 다 패킹 고정을 풀구요~~~ 손잡이도 벌어지지 않게 고정 장치가 있습니다~~꼼꼼하네요~~ㅋㅋㅋ 손잡이 고정부분을 벌리고 열면~~~ 짜.. 2020. 5. 27. 5월 27일 김어준의 질문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이용수 할머니가 따로 기자들에게 배포한 기자 회견문을 작성한 사람은 자신이라고수양딸 곽 모 씨가 밝혔습니다. 다행입니다. 할머니곁에 수양 따님이 돕고 계시다는 건 감사할 일이죠.할머니 생각을 대신 정리하셨다고 하셨으니깐, 수양따님께 질문이 한 가지 있습니다.할머니께서는 기자회견에서 위안부 할머니를 정신대 할머니 문제에 이용했다고 하셨는데,한국 정신대 대책 협의회, 정대협 이란 명칭으로 출발하긴 했지만,출범 당시에 정신대와 위안부의 용어가 혼용되어 쓰였기 때문에 명칭이 그랬을 뿐이지,정대협은 처음부터 30년간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위한 단체였는데왜 정신대, 그러니깐 강제 징용 피해자의 문제에 위안부를 이용했다고할머니께서 화가 나신거죠?왜 정대협이 한 적이 없는 일로할머니께서는 분해하.. 2020. 5. 27. 5월 26일 김어준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쉼터, 이규민 당선자 통해 최소 4억 비싸게 샀다'지난 5월 17일 자 조선일보 기삽니다. 안성 쉼터를 안성신문의 당시 이규민 대표 소개로시세보다 최소 4억원이상 높게 샀다는 겁니다. 7억 5천에 매도했으니 쉼터의 실제 가치는 최대 3억 5천이 넘지 않는다는 뜻이고그 함의는 그만큼 해먹지 않았겠냐는 거죠.스틸하우스 공법으로 지은 집이라 스틸하우스의 건축비, 시세를 알아봤습니다. 평당 6백만원 이상 하더군요쉼터의 주택 연면적이 59평이라단순 계산상으로도 3억 6천이 나옵니다. 이것만 해도 조선일보가 최대치로 잡은 3억 5천이 넘어가죠여기에 애초 밭이었던 땅값 3천5백만 원,형질변경 및 기본조성공사 1억그리고 조경수 50여 그루,비용을 알아보니 그건 대략 2억, 여기까지가 7억입니.. 2020. 5. 26. 5월 25일 김어준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 입니다.한명숙 전 총리 뇌물 수수 사건에 대한 진상을 다시 밝혀야 한다는 요구가 있습니다.뇌물수수는 검찰이 만들어 낸 시나리오라는 고 한만호씨의 비망록이 공개되면서,공수처가 다뤄야 할 사건이라는 여론이 있죠.이에 보수진영에서는 그런 주장은 사법체계를 부정하고그 권위를 훼손하는 것이라는 주장을 합니다.저도 사법체계 존중합니다. 그것이 완벽해서가 아니라 사실 인간의 어떤 시스템도 완벽할 순 없죠.완벽해서가 아니라 그 법적 판단이 인간이 가진 한계나 정보의 부족으로 인해 때론 어쩔 수 없는 오판일 경우가 없는건 아니라 해도그 오판이 그 시스템의 고의나 의도에 의한 것은 아니라는 믿음이 대체로는 있는거죠검사가, 판사가 아예 있지도 않는 죄를 일부로 만들어 낼 일은 없다. 이런 기초적인 믿음이 .. 2020. 5. 26. 5월 25일자 부터 '김어준 생각'을 씁니다 엄청난 통찰력과 나같은 사람도 이해 할 수 있는 쉬운 해설, 적절한 비유어렵지 않은, 유쾌하게 풀어냄..상식과 의리(?)가 있고 깨우침 같은 것이 있어 일기처럼 뉴스공장의 김어준 생각을 옮겨 적어 볼 생각입니다. 내생각도 있으면 써보구요~ ㅋ 2020. 5. 26. 나비아 가스히터 가스난로 사용기 나비아 라는 회사에서 만든 휴대용 가스 히터? 난로?입니다. 저희가 사용한 모델의 정식 모델명은 나비아 가스히터 SGH-200 입니다. 이거 역시 캠핑다니면서 사용하려고 산거구요~ 주로 4~5월에 캠핑을 많이 다니시는데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낮엔 여름, 밤에 겨울이 되는 계절이기때문에 밤에 침낭만 덮고 자기에는 뭔가 춥고 감기 걸릴 느낌이 많이 들고 해서 뭘 해야 따시게 잘 보낼 수 있을까?????하고 생각중에 각시님께서 친히 여기저기 알아보시고 구매하신 제품입니다. 전 기껏해야 깔깔이챙기고 옷 몇개 레이어드해서 입고 불멍좀 하다 자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역시 훌륭하신 각시님께서는 문명의 이기를 이용하셨습니다!!!! 낚시 다니시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시는거 같다고 하드라구요~ 생각보다 .. 2020. 5. 23. 이전 1 ··· 25 26 27 28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