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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352

4월 13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오세훈 효과, 재건축 대어들 단숨에 2억 껑충' '오세훈 부동산 효과 벌써 3억 호가 상승' '오세훈 효과 벌써 재건축 단지 호가 6억 뛰었다' 선거가 끝나자마자 이런류의 기사들 쏟아집니다. 오세훈 시장의 공약이 재개발, 재건축 일주일 안에 규제를 푼다 였으니까 실제 규제가 풀릴지 그 기대 심리가 시장에 어떻게 반영될지 지켜보며 기사를 쓰는 거 까진 당연하죠. 그런데 이런 기사를 쓰는 기자들은 그렇게 해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게 되면 반갑습니까? 왜 하나같이 기사들이 신나나요? 정부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이유가 부동산을 못 잡는다는 거 아닙니까? 서울시장이 해결해야 할 현안 1순위가 부동산 안정이잖아요. 정치인 오세훈의 공약은 유권자의 약속이고 그 공약을 이행한 성적표는 다음.. 2021. 4. 13.
4월 12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열흘 전 조선일보는 '부럽네요, 백신이 돌려준 영국의 일상' 이란 제하의 기사로 영국의 코로나 대응을 찬양한 기사를 낸 적이 있습니다. 영국이 마치 코로나를 졸업하기라도 한 것처럼 포털 메인에 하루종일 걸려있던 이 기사의 의도는 한마디로 영국은 잘 하는데 우리는 정부가 늦장을 부려서 망했으니까 투표를 잘 해라 그런 거죠. 그런데 당시 기준으로 영국의 확진자는 435만 명에 사망자는 12만 명대 우리는 확진자 10만 명에 사망자 천명대였습니다. 인구 절반이 백신 접종을 한 지금도 영국은 우리보다 많은 확진자가 나옵니다. 사회적 통제 역시 여전히 우리보다 훨씬 엄격합니다. 영국이 도달하고자 하는 지점에 우리는 진작에 도달해 있는 겁니다. 부러워할 건 영국이 우리를 부러워해야 하는 거.. 2021. 4. 12.
4월 9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선거는 의례 많은 키워드와 문장을 남깁니다. 그중에는 당시 상황을 고스란히 담고 그 선거로 당선된 이들보다 긴 세월을 살아남는 것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2004년 총선, 정동영의 소위 노인폄하 그리고 2020년 총선, 차명진의 세월호 텐트 그런 발언들은 선거 흐름을 바꾼 결정적 한마디로 기억돼 있죠. 문장이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2007년 대선 당시, '주어가 없다'는 앞으로도 영원히 회자될 문장이고 이번 선거에서의 '기억앞에 겸손해야 한다' 역시 긴 세월 살아남을 겁니다. 그 외에도 이번선거는 엘씨티, 수직공원, 어반 루프, 생태탕 같은 보궐선거치곤 인상적인 키워드를 많이 남겼는데 그중에서도 주인을 찾지 못하고 인식에 저편에서 외롭고 무섭게 혼자 떠돌고 있을 페라가모 구두.. 2021. 4. 12.
4월 7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의인이라던 생태탕 집, 도박방조로 과징금 처분' '엘씨티 특혜 제보자, 알고 보니 사기 전과자' 어제 조선일보가 내곡동 생태탕집 주인과 아들 그리고 엘씨티 제보자의 증언 신빙성을 무너트리기 위해서 쏟아낸 기사들입니다. 손님이 화투 치는걸 그냥 뒀다는 것과 기억력이 무슨 상관입니까? 그리고 엘씨티 이영복 회장과 10년간 일하며 분양과정의 범법에 일부 가담한 적이 있다면 오히려 그 내용을 더 잘 아는 거 아닙니까? 뉴스공장의 방송 내용이 잘 못 됐으면 그걸 지적하고 바로잡고 비판하면 될 일입니다. 그들이 기억하는 바, 주장하는 바가 사실이 아니면 무엇이 진실인지 밝히면 될 일입니다. 왜 그 일반인들이 직접 겪고, 듣고, 아는 바를 있는 그대로 증언하기 위해 어렵게 용기를 낸 그 일.. 2021. 4. 7.
4월 6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진공관으로 된 터널을 초음속으로 이동할 수 있는 하이퍼 루프 기술 적용해서 부산 가덕 신공항에서 동부산까지 초고속으로 달리는 첨단 도시 교통수단을 설치하겠다. 어반 루프 공약, 박형준 후보의 1호 공약입니다. 가덕부터 동부산까지 직선거리가 50여 km 남짓이라 시속 1000km 속도의 교통수단이 왜 필요한지 의문이긴 하나 2030년 부산 엑스포를 대비해서 부산의 첨단도시 이미지 제휴(?)를 위한 쇼케이스 사업으로 판단했나 보다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박형준 후보 검증 과정에서 부인 명의의 기장 소재 미등기 건물이 발견된 후 그 인근 땅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박형준 후보의 사위, 부인, 부인 동업자 등 가족과 지인 땅 오천여 평이 그 미등기 건물 주변에 포진해 있다는 게 밝혀졌죠. .. 2021. 4. 6.
4월 5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지난 금요일 뉴스공장에서는 2005년 내곡동 경작인 김 모 씨가 오세훈 후보 처가의 땅을 측량한 후에 오세훈 후보와 함께 식사를 했다는 생태탕집 주인 그리고 그 아들을 인터뷰했습니다. 이후 일요시사에서 본인들 취재 당시에는 생태탕집 주인이 오세훈을 본 적이 없다고 했다는 기사를 냈죠. 그러자 국민의힘에서는 거짓이 드러났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요시사의 취재는 3월 29일이고 뉴스공장과의 인터뷰는 그 나흘 후입니다. 29일에는 뉴스공장의 취재에도 같은 답변 그러니까 오세훈을 모른다고 했었습니다. 나흘 후 인터뷰를 결심하고 뉴스공장 스튜디오에 출연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답을 했던 이유는 주변에서도 인터뷰를 만류하고 또 아들이 걱정됐기 때문이라고 했고 그 내용은 녹취.. 2021. 4. 5.
4월 1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어제 관훈토론회에서 오세훈 후보는 내곡동 관련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 오세훈 '존재조차 몰랐다, 라는 표현이 빌미가 된 것 같습니다. 정확한 표현은 제 의식 속에 없었다. 이렇게 표현했으면 참 좋았을 뻔했다는 생각이 지금 듭니다. 근데 그게 거짓말은 아니지 않습니까. 존재조차도 의식 못했다는 말을 존재도 몰랐다고 표현한 게 그렇게 큰 죄가 되나요? 장인어른은 분명히 가셨습니다. 큰 처남은 분명히 갔습니다. 저 역시도 뭐 전혀 안 갔죠.' 표현이 부정확했을 뿐이다. 그럼 오세훈 후보를 당일 봤다는 서로 다른 세명의 목격자는 왜 거짓말을 한다는 겁니까? 동네 주민들은 왜 거짓말을 하고 은퇴를 앞둔 측량 팀장은 왜 거짓말을 한다는 건가요? 그리고 나오면 해명이 끝난다고 했던 측량 .. 2021. 4. 1.
3월 31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지난 월요일 박영선, 오세훈 토론회에서 내곡동 측량 관련해 오세훈 후보는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측량 자체가 불법 점거자를 내보내기 위한 측량이었고요'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이 분들하고 계약은 왜 하셨습니까?' - 오세훈 '보상이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부탁을 하더래요. 저희들이 지금까지는 불법을 했는데, 임대계약서를 써주면 저희들이 약간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니 좀 써주실수 있습니까 해서, 우리 장모님이 그런 분들한테 모질게 못하세요.' 경작인을 쫓아내려고 측량을 했다는데 실제로는 그 경작인과 임대차 계약을 했으니 왜 계약을 했느냐는 질문에 오세훈 후보는 경작인이 먼저 요구 했다고 해명을 합니다. 그래서 해당 경작인에.. 2021. 3. 31.
3월 30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 3/16 오세훈,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토론회 중 - -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 '2008년 공직자 재산신고를 보면 거기에 서초구 내곡동 106번지, 110번지라고 기재되어 있는데요. 이 땅 정말로 모르셨습니까?'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보통 처가집에 어떤 땅이 어디 있는지 기억하고 있는 분들이 많으신가요?' -안철수 '또 다른 여러가지 또 자료들이 나올 텐데 대책이 있으신지요?' - 오세훈 '혹시라도 뭘 관여를 했거나 밝혀지면 책임을 지는 정도가 아니라 후보직 사퇴하겠다니까요.' 안철수, 오세훈 단일화 토론 당시 양 후보가 내곡동 땅에 대해 주고받은 말입니다. 오세훈 후보는 진작부터 내곡동 땅 위치도 존재도 몰랐다고 했죠. 그런데 지난 주말.. 2021. 3. 30.
3월 29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 오세훈 처가, 2005년 6월 개발용역 직전 내곡동 땅 경계측량 - 복수 경작인, 내곡동 땅 측량현장에 오세훈 있었다. - 당시 측량팀장, 오세훈 입회했다. 지난 주말 KBS의 오세훈 후보 내곡동 의혹 관련 보도입니다. 오세훈 후보는 그동안 땅의 존재와 위치도 몰랐고 개발지구에 포함된 것도 몰랐다는 입장이었죠. KBS는 SH공사가 내곡지구 개발을 위한 용역계약을 하기 9일 전에 오세훈 처가가 해당 땅을 측량했다는 사실과 당시 현장에 직접 방문한 오세훈 후보를 만났다는 두 명의 경작인 그리고 당시 측량 팀장의 주장을 보도했습니다. 복수의 경작인들은 당시 오세훈 후보를 직접 보았냐는 기자의 질문에 선글라스를 끼고 온 오 후보를 봤으며 이들 중 한 경작인은 측량이 끝난 뒤 인근 식.. 2021. 3. 29.
3월 26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지난 한 주간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 김종인 (국민의 힘 비대위원장 - 3/24 JTBC 뉴스룸 인터뷰 중)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내년에 대통령 후보를 선출함에 있어서 본인이 또 장애요인이 될 것 같으면 결정적으로 정권교체에 지장을 초래할 텐데 그 짓을 할 수 있겠어요? -사회자 질문 '그럼 위원장님은 안철수 대표가 정권 교체의 장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3/24 JTBC 뉴스룸 인터뷰 중) ' 내가 보기에는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봐요.' 며칠 전 JTBC 인터뷰에서 김종인 위원장이 한 말입니다. 지난 십여 년간 축척해온 자신의 정치적 효용을 통째로 국민의 힘에 안겨준 안철수 대표를 이제는 도리없이 오세훈 도우미.. 2021. 3. 26.
3월 25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후보 검증 관련해 언론이 제대로 묻지 않는 질문들, 오늘도 이야기해 보죠. 박형준 후보 부인 명의의 기장군 소재 건물이 2017년 준공됐음에도 4년째 미등기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나자 박형준 후보측에선 미등기는 행정상 실수로 부주의한 일처리였다고 해명했습니다. MBC는 이 부동산이 최근 15억 정도에 매물로 나왔었다고 보도했죠. 박 후보측 해명대로 미등기는 행정상 실수였다고 하죠. 그런데 건물의 등기는 잊었다 해도 건물 자체를 잊어버릴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15억 자산가치를 어떻게 잊습니까? 건물 등기는 잊었어도 재산신고에 건물은 들어갔어야죠. 그리고 어제 LCT청약 첫 날 로열층 아래위 두개 층을 딸과 아들에게 동시에 중개했다는 부동산 중개업자가 언론에 등장했습니다. 그 사연.. 2021. 3. 26.
3월 24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김학의 사건, 그 주인공이 만약 다른 정부부처 고위 공직자였다면 그렇게 명백한 동영상이 나왔는데 무사할 수 있었겠는가 검찰이어서 빠져나간 거 아닙니까? 이재용 프로포폴, 그 주인공이 만약 중소기업의 오너였다면 그렇게 공급책이었던 간호사가 폭로를 했는데 무사할 수 있었겠는가? 이재용이어서 빠져나간거 아닙니까? LCT의혹, 그 주인공이 조국 전 장관이었다면 조국이 우연하게도 LCT 로열층 아래위 두 채를 청약일 첫날 거의 프리미엄도 없이 딸과 아들 명의로 장만해 놓고 5년 뒤 정경심 교수가 아들로부터 1억 웃돈을 주고, 사고 그리고 아들 회사가 LCT로부터 총 28억 원 공공미술품 수주를 했다면 무사했겠는가?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는 겁니까? 그 기준이 뭔가요? 오세훈 후보의 .. 2021. 3. 24.
3월 23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최근 언론의 보궐선거 후보 검증 보도, 오늘도 이상한 대목 좀 짚어보죠. 박형준 후보의 LCT두채 관련한 여태까지 해명, 저로선 여전히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처음엔 LCT 미분양 물량이 많았고 마침 딸이 거주하는 위층이 매물로 나와서 작년에 샀다고 했죠.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우연한 매물의 주인이 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들이 그 층을 산건 작년이 아니라 2015년이었죠. 5년 전에 가족이 사둔 거였는데 왜 작년에 우연히 매물이 나왔다고 합니까? 게다가 아들이 그 층을 산 날과 딸이 그 아래층을 산 날이 같은 날입니다. 2015년 청약일 첫날 , 그것도 매물이 시장에 나온 적이 없다고 할 만큼 로열층, 아래위 같은 라인을 겨우 500, 700 프리미엄을 얹어주고 당시 프리미엄이.. 2021. 3. 24.
3월 22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최근 언론의 후보 검증, 이해 안 가는 점들이 많다고 계속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예를 하나 들어보죠. 지난 목요일 오세훈 후보는 한 토론회에서 소이, 셀프 보상문제에 대해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 3/18 서울시장 후보 초정 토론회) '이 땅을 가지고 우리 처갓집에서 경제적 이익을 보는 그런 행동을 했다면 후보직 사퇴뿐만 아니라 영원히 정계에서 저 스스로 떠나겠습니다.' 이 말 이외에도 오히려 손해를 봤다는 말도 했었죠. 본인의 결백을 강조한 건데 후보는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언론은 이럴 때 검증을 해야 하는 거죠. SH공사가 내곡지구 개발 용역에 착수한 게 이명박 시장 시절인 2005년도입니다. 이때부터 개발 기대심리로 일대의 땅값이 .. 2021. 3. 22.
3월 19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한 학생의 편지에 옥중에서 이렇게 답장을 보냈다고 합니다. '뜻밖에 편지를 받고 반가웠습니다. 격려의 글을 받고 고마웠습니다. 나 자신 부족한 점이 많지만 평생을 열심히 정직하게 살아왔다고 정직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한주 가장 눈에 띄는 기사였습니다. 평생 정직하게 살아왔다. 이명박 전 대통령. 이 편지를 쓸 때 아마 이런 마음이 아니었을까. 서시 - 윤동주 (낭독 : 윤형주) 이렇게 맑고 흔들림 없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보며 전 그런 생각을 합니다. 이 정도면 경배의 대상이다. - 어서가 경배하세 (가톨릭 성가) 최근 현대사의 근원 집합체 ... 대단하시다... 2021. 3. 19.
3월 18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선거 국면에선 의례 후보 검증이 본격화되기 마련이죠. 최근 언론의 후보 검증 행태 관련해 전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가는점들이 아주 많습니다. 예를 하나만 들어보죠. 박형준 후보와 자녀는 작년 각각 20억대 엘시티 두 채를 매입합니다. 박형준 후보는 서민적 모습을 보이지 못해 민망하고 송구하다고 사과했는데 사실 고가의 부동산을 매입했다는건 문제가 안됩니다. 다들 자신들 형편에 맞게 사는거죠. 문제는 작년 엘시티 17층 3호, 18층 3호 바로 아래위 로열층을 거의 같은 시기 매입을 하는데 초고가 아파트, 겨우 아래위 로열층이 이렇게 동시에 나오는 경우는 매우 드문일인 데다 더 드문 것은, 부인은 분양가에서 1억, 자녀는 분양가에서 겨우 500만 원에 프리미엄만 주고 매입했다는 점입니.. 2021. 3. 18.
3월 17일 김어준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문, 사저 796평, MB의 2.5배, 경호동 건축비는 박의 2.5배' 지난 월요일 문대통령 사저를 문제 삼은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이 기사는 의도적으로 외면한게 몇 가지 있죠. 먼저 가격, 개별 주택 공시 가격 기준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 건물은 100억대, 땅값은 공시지가 기준 가격으로 76억대, 한편, 양산의 사저 부지는 공시지가 기준으로 7억대, 땅값만 비교해도 열 배 차이고 건물을 포함해 비교하면 30배 차이는 족히 날 겁니다. 또 생략한 건 건물의 크기 문대통령이 살게 된 건물 크기는 대략 110평대 이명박 전 대통령은 360평대 여기서도 3배 차이가 나죠. 박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도 같은 방식으로 비교하면 문대통령에 최소 열 배 이상 비쌉니다. 당연합니다. 두 .. 2021.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