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어제까지 대통령실 비서관 중
열댓 명이 사퇴하거나 면직됐는데
앞으로도 420여 명 대통령실 직원 중에 20%,
그러니까 80여 명이
교체될 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출범 100일 지난 정권의
대통령실 직원 중 80여 명이 교체되는 건
우리 정치사에서
비슷한 전례조차 없습니다.
애초 출발부터 사람을 잘 못썼다는 소린데
일이 이 지경이 됐는데
누가 책임을 진다는 말은 없습니다.
윤 정부 인사는
검찰 일반직 출신 복두규 인사비서관,
검사 출신 한동훈 장관 직속기구 인사정보관리단,
검사 출신 이시원 공직기강 비서관이
검증하는 거 아닙니까?
인사라인을 전부 검찰 출신들이 장악하고 있는데
왜 이들 책임에 대해선 말이 없나요?
복지부 장관 공석인 지가 100일이 지났는데
왜 인사라인은 아무 책임을 안 집니까?
현 정권 검찰 출신들은 용가리 통뼈인가요?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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