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지난 KBS 단독 보도에 따르면
극우 유튜버 참석으로 논란이 됐던
윤 대통령 취임식
그래서 그 존재 여부가 이슈였던
그러나 정부가 취임식 직후에 파기했다던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초청자 명단이
지난 23일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회 출석해
다시 한번, 이미 다 파기했다고 했던
그 명단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언론과 국회의 자료 요구에
부존재 자료라 제출할 수 없다던 답변은
거짓말이었던 겁니다.
지난 9일 조선일보는 대통령실 발로
수해상황에서
윤 대통령이 헬기 이동을 검토했으나
한밤중 주민 불편 때문에 단념했다고
보도했는데
지난 23일 대통령 비서실장은
대통령의 헬기 이동을 검토하지 않았다고 밝혔죠.
알고 보니 아크로비스타는 애초
대통령 전용 헬기 이착륙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니까 헬기 이동 검토도
주민 불편 때문에 단념도
거짓말이었던 겁니다.
윤석열 정부,
국민을 상대로 너무 쉽게
너무 자주
거짓말을 한다.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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