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 윤석열 (7월 19일 매일경제 인터뷰 중)
'게임 같은 것 하나 개발하려고 그러면
정말 한 주에 52시간이 아니라
어~, 진짜 24 곱하기 7 하면 얼마야. 168이잖아 어~
주, 어~ 백 한 이십 시간 일해야 된다는 거야
그리고 2주 바짝 하고 그다음에 노는 거지'
매일경제와 인터뷰 과정에서
주 52시간 근무제의 문제점을 지적한
120시간 발언
지난 한 주가 가장 핫했던 한마디죠.
윤석열 전 총장은 부당노동행위를
허용하자는 게 아닌데
말의 취지는 외면한 채
꼬투리만 잡고 있다고 항변을 했는데
실제 발언을 보면
24 곱하기 7, 168시간이다.
120시간은 일해야 한다는 거다.
2주 바짝 일하고 그다음 논다.
그러니까 실제로 120시간 정도
일하는 게 필요할 때도 있는데
주 52시간이라는 제도에 묶여서
그럴 수 없는 게 문제라는 취지죠.
주 120시간은 24 곱하기 5
월화수목금 24시간 내내
일을 해야 하는 건데
윤석열의 그 24시간에 띄웁니다.
노래
24시간이 모자라 - 선미
완주하시길...
728x90
반응형
''김어준 생각' 이었습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 27일 김어준 생각 (0) | 2021.07.27 |
---|---|
7월 26일 김어준 생각 (0) | 2021.07.26 |
7월 22일 김어준 생각 (0) | 2021.07.22 |
7월 21일 김어준 생각 (0) | 2021.07.21 |
7월 20일 김어준 생각 (0) | 2021.07.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