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지지율이
연일 하락세입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월요일
지지율은 의미 없다고 말을 했고
지난 금요일에는 40%대 선 아래로
떨어진 지지율에 대해
대통령실이 더 열심히 하란
국민의 뜻이라고 입장을 밝혔죠.
아니죠.
지지율이 의미가 없다면
왜 전 세계에서 주기적으로
자국의 정상의 지지율 조사를 하겠습니까.
국정운영에 대한 국민 공감대가
어느 정도인지 항상 살펴서
필요하면 그 방향을 수정하란 뜻이고
불과 취임 두 달 만에
지지율이 40% 이하가 됐다는 건
더 열심히 하란 뜻이 아니라
뭔가 하긴 하는데
그게 국민들이 원하는 게
아니었다는 뜻인 거죠.
나아가서 이 지지율 수치는
대통령 자질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하고 있는 겁니다.
과연 대통령은 대통령다운가?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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