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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생각' 이었습니다

7월 7일 김어준의 질문

by 77rei 2022. 7. 7.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지난 나토 정상회의 당시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부인이 

민간인 신분으로 공군 1호기에

탑승한 사실 관련해

대통령실은 무보수 자원봉사라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대통령 첫 순방 행사를 기획할 정도의 

전문성이라면 정식계약을 해서 

보수를 지급하고 

공식적으로 일을 하는 게 맞는 거지

무보수라서 문제가 없다니요.

국가 정상이 참석하는 국제회의인데

왜 자원봉사를 씁니까.

대한민국 정부가 무슨 봉사단체인가요?

 

그리고 그렇게 계약도 없이 사람을 썼다면

항공비, 호텔비는 무슨 근거로 

지급을 한 겁니까?

 

행사기획 했다면 1급 비밀인 

대통령 동선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건데

비취인가는 얻은 건가요?

 

BTS도 민간인으로 대통령과 

동행했다고 항변하는데 

BTS는 UN에서 공식 초정을 받은 겁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특사로 임명하고 

외교관 여권을 발급해서 간 겁니다.

더구나 공군 1호기를 타고 간 게 아니라 

따로 갔어요.

 

대통령 지인의 딸이고 부인과 가까워서 

그래서 근거도 없이 공군 1호기에 

태운 거 아닌가요?

그거 아닙니까?

김어준의 질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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