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새 정부 출범 다음 날인 지난 5월 11일
서울 동부지검은 작년 6월
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백운규 전 장관과
채희봉 전 청와대 비서관 등의
수사기록을 열람 복사했습니다.
새 정부 출범 바로 다음 날
왜 작년 6월 대전지검에 의해
재판에 넘겨진 사건 파일을
동부지검이 가져갔을까
문재인 정부 첫 해
한국전력 자회사 4곳 사장의 사퇴를 종용했다는
소위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수석들과 장관의 윗선이
관여했는지 들여다보겠다는 건데
청와대 수석과 장관의 윗선이 누군가요?
한 사람이죠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을 포토라인에 세우겠다는 거겠죠.
취임식 바로 다음날
검찰이 시작한 일이 그런 겁니다.
검찰 공화국은 그렇게 출범했다.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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