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어제 노컷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건축 전문기업 H사가 지난 2017년
연민복지재단이란 곳에 1억 원을 출연했는데
이 재단은 윤석열 후보 선대위에서 일했던
무속인 건진 법사 전 모씨가 소속됐던
일광 조계종 종파가 운영하는 곳입니다.
일광 조계종의 본사 일광사와 주소가 같고
일광사의 주지가 이 재단 재무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H사가 김건희 씨가 대표로 있는
코바나 콘텐츠에도 그동안 수차례 후원을 했습니다.
어제 김의겸 의원은 건진 법사의 딸 조 모씨가
2013년 코바나 콘텐츠가 주관하는 행사의
스탭으로 일을 했다고 밝혔죠.
이 조 모씨가 윤석열 후보 선대위 네트워크본부에서
SNS와 차량을 담당했었습니다.
2013년부터 딸이 김건희 씨 회사에서 일을 했는데
그리고 그 딸이 아버지 건진 법사와 함께
윤석열 선대위에서 일을 했는데
그걸 김건희 씨가 몰랐고
그걸 남편 윤석열 후보가 몰랐다는 건가요?
무속인 건진 법사는 김건희 씨가 알고 있던 인물이고
건진 법사가 선대본에서 일을 한 것도
윤석열 후보가 알고 있었다고 보는 게
합리적인 거 아닙니까?
무속에 너무 가까이 있는 거 아닙니까?
이분들.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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