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김종인(김)
- '오늘 보니까 뭐 나한테 무슨 최후통첩을 했다고,
신문에 주접떨어놨던데, 그 잘됐다고 했어요 그 뉴스 보고'
질문(질) - '잘됐다는 거는 공감하신다는 건가요?'
김 - '뭐가 잘돼 오늘로써 끝을 내면 잘됐다고 내가 그런 거지'
질 - '보도 보면 나는 밖에서 돕겠다. 이런 식으로 어제 만찬에서'
김 - '나는 밖에서 돕겠다는 얘기한 적도 없어요'
질 - '김병준 위원장의 역할 조정에 대해서 쫌~'
김 - '그런 사람에 대해서 내가 뭐 특별하게 뭐
얘기할 것도 없고 이미 다 나가야 되고,
후보에게 얘기를 했기 때문에
더 이상 내가 할 얘기가 없어'
질 - '윤 후보가 바뀌지 않으며는
합류를 안 하시겠고 받아들이면 될까요'
김 - '아 내 맘이지, 그거는'
질 - '오늘 총괄 선대위원장 자리 빼고
선대위 출범하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김 - '그거는 자네들이 알아서 하는 얘기지(?) 내가~'
이번 한 주 정치 뉴스의 9할은
김종인, 김종인, 김종인이었죠.
끝도 시작도 없는 미로 같은 그의 마음.
그런 그의 사랑을 말하는 윤석열 후보의 마음.
두 마음에 띄웁니다.
-노래
사랑의 미로 - 최진희
주접...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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