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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생각' 이었습니다

11월 26일 김어준 생각

by 77rei 2021. 11. 26.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김종인(김)

   - '오늘 보니까 뭐 나한테 무슨 최후통첩을 했다고,

     신문에 주접떨어놨던데, 그 잘됐다고 했어요 그 뉴스 보고'

 

질문(질) - '잘됐다는 거는 공감하신다는 건가요?'

 

김 - '뭐가 잘돼 오늘로써 끝을 내면 잘됐다고 내가 그런 거지'

 

질 - '보도 보면 나는 밖에서 돕겠다. 이런 식으로 어제 만찬에서'

 

김 - '나는 밖에서 돕겠다는 얘기한 적도 없어요'

 

질 - '김병준 위원장의 역할 조정에 대해서 쫌~'

 

김 - '그런 사람에 대해서 내가 뭐 특별하게 뭐

       얘기할 것도 없고 이미 다 나가야 되고,

       후보에게 얘기를 했기 때문에

       더 이상 내가 할 얘기가 없어'

 

질 - '윤 후보가 바뀌지 않으며는

      합류를 안 하시겠고 받아들이면 될까요' 

 

김 - '아 내 맘이지, 그거는'

 

질 - '오늘 총괄 선대위원장 자리 빼고

      선대위 출범하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김 - '그거는 자네들이 알아서 하는 얘기지(?) 내가~'

 

 

이번 한 주 정치 뉴스의 9할은

김종인, 김종인, 김종인이었죠.

끝도 시작도 없는 미로 같은 그의 마음.

그런 그의 사랑을 말하는 윤석열 후보의 마음.

두 마음에 띄웁니다.

 

-노래

사랑의 미로 - 최진희 

 

 

주접...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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