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김학의 사건, 그 주인공이 만약 다른 정부부처 고위 공직자였다면
그렇게 명백한 동영상이 나왔는데 무사할 수 있었겠는가
검찰이어서 빠져나간 거 아닙니까?
이재용 프로포폴, 그 주인공이 만약 중소기업의 오너였다면
그렇게 공급책이었던 간호사가 폭로를 했는데
무사할 수 있었겠는가?
이재용이어서 빠져나간거 아닙니까?
LCT의혹, 그 주인공이 조국 전 장관이었다면
조국이 우연하게도 LCT 로열층 아래위 두 채를 청약일 첫날
거의 프리미엄도 없이 딸과 아들 명의로 장만해 놓고 5년 뒤
정경심 교수가 아들로부터 1억 웃돈을 주고, 사고
그리고 아들 회사가 LCT로부터 총 28억 원 공공미술품 수주를 했다면
무사했겠는가?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는 겁니까?
그 기준이 뭔가요?
오세훈 후보의 부인 명의의 내곡동 땅을
오세훈 처가 땅이라고 할 거면
왜 박영선 후보 남편 명의의 동경 아파트는
박영선 시댁 아파트라고 하지 않는 겁니까?
박영선 동경 아파트라고 할 거면
왜 오세훈 내곡동 땅이라고 하지 않는 건가요?
저는 이런 게 아주 너무 많이
이상합니다.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도대체
뭘 얼마나 많이 받아 드시고
약점을 잡히셨길래
다들 저러는 건지...
서로 어떤 관계인지
탈탈 털어봐야 한다...
뭐가 나올지 궁금하다...
사회 악 들이다...
ㅇㅇ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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