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김어준생각1 4월 22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지난 월요일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은 감사원에 미디어 재단 TBS는 감사대상인지 묻는 서면질의를 하고 감사원은 대상이 맞다는 답변을 합니다. 그러자 어제 감사원에서는 TBS를 방문했습니다. 정식 감사 이전에 사전 조사 명목이라면서. 정식 감사 여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일개 라디오 진행자 때문에 감사원이 특정 기관을 감사한 사례가 감사원 역사상 있었나요? 어떤 단체는 문체부에 TBS에 과태료를 부과하라고 진정서를 내고, 모변호사 모임은 저를 탈세 조사하라고 국세청에 진정을 하고,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소속 변호사였던 분이 이끄는 모단체는 버스에서 뉴스공장을 틀면 버스 기사를 고발한다고 하고, 이게 그저 출연료 때문인가요? 출연료 문제면 뉴스공장이 한해 거두는 협찬광고 수익이 TBS.. 2021.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