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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김어준생각2

12월 1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특수본에 따르면 10.29 참사 당시 119 신고자들 중 두 사람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특수본이 이 사실을 밝힌 이유 중 하나는 사고 이후 구조활동이 제대로 진행됐는지 따져야 하고 그러자면 소방청 관련 수사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용산 소방서장의 구속 필요성까지 언론은 보도하고 있는데 그래요 참사 직전 또는 참사 직후의 상황도 제대로 수사해야죠. 근데 이 참사는 애초 일어날 이유가 없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10만 명 이상 모인 경우가 얼마나 많았는데 이런 압사사고가 단 한 번이라도 있었나요? 어떤 이유로 해서 사전에 기동대를 배치하지 않았던 건지 그 책임 소재를 따지는 게 지금 가장 선행되어야 하는 수사 아닙니까? 왜 그걸 제대로 안 하고 있는 거죠? 왜 현장 .. 2022. 12. 1.
12월 1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이양수 수석대변인 명의로 뉴스공장이 지난 월요일 윤석열 후보 장모 최 씨의 양평 아파트 개발 관련해서 농사도 짓지 않으면서 7천여 평의 밭과 임야를 산 개인이 스스로 시행사가 되어서 막대한 수익을 거두도록 행정 관청이 협조, 방조했을 가능성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데에 대해 반론 입장문을 냈습니다. 해당 사업의 시행사는 장모 회사가 아니라 대한토지신탁으로 뉴스공장에 출연했던 전문가는 시행사도 구분 못하는 전문성 없는 자라고 반박을 했죠. 그러나 2012년 11월 22일 양평군 고시 제2012-94호 양평 공흥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 계획 인가 4항을 보면 시행사는 ESI&D 장모 최 씨 회사로 명백하게 명시돼있습니다. 무슨 근거로 장모 최 씨 회사가 시행사가 아.. 2021.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