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17층18층1 3월 18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선거 국면에선 의례 후보 검증이 본격화되기 마련이죠. 최근 언론의 후보 검증 행태 관련해 전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가는점들이 아주 많습니다. 예를 하나만 들어보죠. 박형준 후보와 자녀는 작년 각각 20억대 엘시티 두 채를 매입합니다. 박형준 후보는 서민적 모습을 보이지 못해 민망하고 송구하다고 사과했는데 사실 고가의 부동산을 매입했다는건 문제가 안됩니다. 다들 자신들 형편에 맞게 사는거죠. 문제는 작년 엘시티 17층 3호, 18층 3호 바로 아래위 로열층을 거의 같은 시기 매입을 하는데 초고가 아파트, 겨우 아래위 로열층이 이렇게 동시에 나오는 경우는 매우 드문일인 데다 더 드문 것은, 부인은 분양가에서 1억, 자녀는 분양가에서 겨우 500만 원에 프리미엄만 주고 매입했다는 점입니.. 2021.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