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소리1 1월 18일 김건희씨와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와의 통화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MBC스트레이트가 방송한 김건희 씨와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와의 통화 관련해 윤석열 후보는 어제 이렇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석열 후보 "글쎄 뭐 사적인 대화 내용이 뭐 이런 방송으로 이렇게 공개가 되는 과정에서 좀 뭐 부적절한 것도 있지만 글쎄 뭐 저도 잘 이해가 안 가는 면이 좀 있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선거운동하러 새벽에 나갔다가 밤늦게 들어오고 하다 보니까 제 아내와 대화할 시간이 좀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바빠서 대화할 시간이 없었고 그래서 그 통화를 몰랐다는 취지죠. 그런데 6개월간 50회 이상 통화했는데 남편에게 그 사실을 전혀 알리지 않았다는 게 부자연스럽다고 판단해서 서울의 소리 측이 혹시 김건희 씨가 윤석열 후보에게 서울의 소리 기자와 통화 사실을 알렸.. 2022. 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