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최근 몇 주간 볼턴 회고록이 화제였죠.
볼턴은 한반도 운명에 단 한 번도
도움이 된 적이 없습니다.
일본과 한통속이 돼서
종전선언을 훼방 놓고,
하노이 회담 결렬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거슬러 올라가면 2002년
2차 북핵 위기를 촉발시킨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을 선제 폭격해야 한다고 설득했던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려고 한 자죠.
우리 땅에서 살아 본 적도 없고,
우리 입장에 서 본적도 없고,
그러면서 우리 운명을
파국으로 몰고 가려했던 그에게
이 말을 해 주고 싶습니다.
우리 신경 끄고,
당신 갈 길이나 가라고.
그 길이 딱히 편치만은 않기를 기원한다.
노래 - 그건 니 생각이고 - 장기하와 얼굴들
다른 매국자들과 같이
아주 아프게 유병장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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