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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생각' 이었습니다

12월 25일 김어준 생각

by 77rei 2020. 12. 25.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법무부 장관 청문회 당일 기습 기소에

결국 고등학생 체험학습과 봉사상 따위를 두고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정 교수를 법정구속하며 

기분이 어떠냐고 묻는 사법.

행정부가 적법한 징계위원회를 거쳐

공무원을 징계하고 대통령이 집행한 사안을

그 선출된 권력의 민주적 통제를 중지 시킨

판결로 정치하는 사법.

그런 사법을 지켜보며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이것이 검찰과 사법이 하나가 되어

촛불로 탄생한 정부에 반격하는

법조 쿠데타 시도인가.

경영권 승계를 위한 묵시적 청탁과

제3자 뇌물죄가 인정돼 적어도

징역 5년은 살아 마땅한 

이재용 부회장의 파기 환송심.

그 결과가 이 질문에 답을 할 것이다.

두고 보겠다.

-노래

Every breath you take - The Police

 

 

자동으로 욕이 나오게 하는 (심한 욕) 

누려온 세월이 길기에

이렇게 반응하는 거겠지...

다 뺐고 반드시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

독일이 그러고 있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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