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김어준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검찰에서 조사받을 당시 BBK 및 다스 실소유주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란 증거자료를 제출했으나 묵살됐고

검찰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 관한 진술 자체를 하지 못하도록 했다.

bbk 조사 사일째 김기동 검사는 이렇게 말했다.

'이명박을 칠수 없다.

bbk는 mb 소유가 아니고 당신 소유라고 하면

검찰이 형기를 3년 집행유예로 맞춰주겠다.'

bbk 관련 주가조작건으로

징역 8년 벌금 대체 노역 500일을 살고 미국으로 추방된

bbk 전 대표 김경준씨의 최근 주장입니다.

 

2007년 대선 2주전 검찰은

그 주인이 누구냐에 따라 다스의 실 소유주가 밝혀질

도곡동 땅 의혹에 대해서 이렇게 발표를 합니다.

'이명박 후보의 것이라 볼만한 증거가 없다. '

그렇게 검찰은 의혹을 털어주고 

이명박 후보는 대통령이 되죠.

검찰이 정치를 한겁니다.

 

그 이듬해 특검 역시

도곡동 땅은 이명박 소유가 아니라며

완전한 면죄부를 줍니다.

대신 bbk 실 소유주는 이명박이라고 외쳤던 

정봉주 전 의원은 감옥에 갔죠.

추미애 장관의 지휘권 행사가

부당하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 모양인데 

정말 부당한 일이란 이런 겁니다.

그렇게 이명박에게 면죄부를 줬던 검찰 중에

처벌받은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여태까지 있습니까?

없어요.

 

사표를 내는 분 대환영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처벌받지 않는 사람들

문과에선 검사, 판사 

이과에선 의사

더 있나?????

아... 돈 많은 사람들...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