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7일김어준생각1 5월 27일 김어준의 질문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이용수 할머니가 따로 기자들에게 배포한 기자 회견문을 작성한 사람은 자신이라고수양딸 곽 모 씨가 밝혔습니다. 다행입니다. 할머니곁에 수양 따님이 돕고 계시다는 건 감사할 일이죠.할머니 생각을 대신 정리하셨다고 하셨으니깐, 수양따님께 질문이 한 가지 있습니다.할머니께서는 기자회견에서 위안부 할머니를 정신대 할머니 문제에 이용했다고 하셨는데,한국 정신대 대책 협의회, 정대협 이란 명칭으로 출발하긴 했지만,출범 당시에 정신대와 위안부의 용어가 혼용되어 쓰였기 때문에 명칭이 그랬을 뿐이지,정대협은 처음부터 30년간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위한 단체였는데왜 정신대, 그러니깐 강제 징용 피해자의 문제에 위안부를 이용했다고할머니께서 화가 나신거죠?왜 정대협이 한 적이 없는 일로할머니께서는 분해하.. 2020. 5.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