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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8일김어준생각2

3월 8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김만배, '사건이 없어졌어' 변호인 박영수, '기억 안 나' 박영수 전 특검, '부산저축은행사건을 검찰에 청탁할 이유 없어' 김만배 녹취록 논란 박영수, '청탁한 사실 없다' 어제 오후 포털 메인에 연속해서 걸려있던 이데일리, 아시아경제, 데일리안 기사 제목입니다. 대장동 대출을 알선한 브로커 조우형 씨의 변호인 박영수 변호사가 그 당시 수임 사실도 기억나지 않고 청탁한 적도 없다는 입장을 전한 기사입니다. 이 소식도 물론 전해야 하죠. 그런데 대선 본 투표를 이틀 앞둔 상황에서 언론이, 포털이 첫 줄에 가장 먼저 알려야 할 내용이 이게 맞습니까? 지금 중요한 건 대장동 초기 종잣돈이 됐던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브로커를 윤석열 당시 검사가 봐줬는가. 이 문제 아닌가요? 이에 대해.. 2022. 3. 8.
3월 8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한만호 씨가 한명숙 전 총리에게 돈을 줬다고 하더라는 있지도 않은 거짓말을 검찰에 가서 반복 훈련을 받았고 훈련받은 대로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했다고 폭로한 재소자 최모씨가 있습니다. 그는 작년 4월 법무부에 진정합니다. 이어 또다른 재소자 한 모씨도 똑같은 내용으로 진정을 하죠. 최근에는 또 다른 두 명이 대동소이한 내용을 언론에 증언하기도 했었습니다. 검찰이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거짓 증언을 요구하거나 훈련시켰다는 사람이 4명이나 등장한겁니다. 모해위증교사 혐의죠. 대검 감찰부는 이 사건 감찰을 시작합니다. 그러자 윤석열 전 총장은 이 사건을 수사권이 없는 인권 감독실에 보내버리죠. 감찰 방해입니다. 이 사건 감찰을 담당한 임은정 검사에게는 대리 발령을 내려주지 않습니다. .. 2021.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