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기원1 12월 2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내일 밤 12시 우리 축구 대표팀이 포르투갈과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게 됩니다. 이 경기를 일단 이겨야 우루과이와 가나 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되죠. 제 바람은 두 가지입니다. '꼭 이겨라'가 아니라 선수들이 본인이 가진 전부를 쏟아서 후회가 남지 않는 그런 경기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적어도 축구에서만은 '예수'보다 필요한 '재수' '재수'가 강림하면. 대표팀에 띄웁니다. 노래 비나이다 - 송소희 X 두번째 달 2022.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