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김어준생각2 11월 29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장례 첫날부터 보건복지부, 경찰서, 시청에서 1대1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주었고 뭐든 필요한 게 있으면 말하라고 하여 다른 유가족들과 연락 가능한 방법을 모색해 달라고 했지만 본인들이 1차로 교육에서 유가족에 개인정보를 절대 발설하면 안 되고 공유되지도 않게 하라는 지시를 받아서 안된다고 했다. 그렇다면 저의 개인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제가 허락하니 저와 같은 사람들이라도 연결해 달라고 했지만 연락을 준다고 하고 한 달이 다 된 지금까지 연락이 없다' 10.29 참사 유가족 중 한 분이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다른 유가족과의 연락처 공유를 거절당한 건 노컷뉴스 인터뷰에 응한 다른 유가족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장례 첫날부터 1대1 전담 공무원을 배치했다는 건 첫날.. 2022. 11. 29. 11월 29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조카 살인 변호한 이재명 폭력적 심성 가져 지도자 자격이 없다' 국민의힘 김병준 상임 선대위원장이 어제 기자회견에서 한 말입니다. 2006년 조카의 살인사건을 변호한 이재명 후보는 폭력성 짙은 영화 주인공을 떠올리게 한다며 이 후보의 실행력 이면에는 폭력적 심성이 있다는 겁니다. 그런 말을 한 노림수는 자명하죠. 살인이란 자극적 키워드와 묶여서 인성의 문제가 있는 후보. 문제가 있는 집안이란 프레임을 거는 건데 이건 너무 야비한 거 아닙니까? 아버지의 농지법 위반과 자식을 왜 엮냐며 연좌제는 안 된다고 이준석 대표, 윤희숙 전 의원을 그렇게 옹호하더니 어떻게 연좌제로 5촌 간의 인성을 엮어버립니까. 조카 변호로부터 이 후보의 폭력적 심성을 알 수 있다니요. 박근혜 전 대표 후보.. 2021.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