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2일김어준생각1 10월 22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강남구 청담동 한 업소에서 현직 검사 3명에게 술 접대를 했다는 폭로를 했던 라임 사건의 김봉현 전 회장이 어제 두번째 서신을 공개했습니다. 다시 한번 술 접대는 사실이라 주장하며 현직 검사 세 사람은 예전 '대우조선해양수사팀'에서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이라고 주장했는데 이 '대우조선해양수사팀'이 바로 2016년 만들어졌던 '부패범죄 특별 수사단'입니다. A변호사라고 지칭됐던 이주형 변호사가 이 수사단 소속이었고 술접대에 참석했다는 현직 검사들 중 최소 2명이 이 수사단 소속이었습니다. 1차 편지에서 현직 검사들을 술접대 했다는 김 전 회장의 주장은 사실이었던거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라임 수사팀을 거친 것도 사실이었고. 두 번째 서신에서 그는 또 검찰 수사 관계자가 추적 방법을 알.. 2020.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