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사태1 10월 19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라임 사태 관련 몸통으로 지목받아온 김봉현 전 회장이 지난 주말, 옥중 서신을 서울신문에 보냈습니다. 이에 법무부는 감찰에 들어갔는데요 첫째, 김봉현 전 회장으로부터 현직 검사와 전현직 수사관이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받았는지 둘째, 접대받은 검사가 수사 검사로 참여했는지 감찰 중인데 이에 관해 김봉현 서신은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김봉현 서신 ' 2019년 7월경, A변호사와 검사 3명 청담동 소재 룸살롱에서 1000만 상당 접대했다. 라임 수사팀 만 들 경 우 합류할 검사들이라고 했는데 실제 2020년 5월 말 서울 남부 지검 도착하니 접대 자리에 있던 검사가 수사 책임자였다. A변호사는 수원구치소 면회 와서 서울 남부지검 가면 아는 얼굴 봐도 못 본 척하라고 했다. ' 세 번.. 2020.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