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의문2 7월 5일 김어준의 의문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최근 지지율 하락 추세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출근길 윤석열 대통령은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지지율은 별로 유념칠 않았습니다. 별로 의미가 없는 것이고 아 하이튼 제가 하는 일은 국민을 위해서 하는 일이니까 오로지 국민만 생각하고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그 마음만 가지고 있습니다" 지지율은 별 의미가 없고 국민을 위해서 열심히 일 하겠다. 국가 정상이 특정 시점에 지지율 때문에 정책기조를 하루아침에 바꾸는 건 안 될 일이죠. 그런데 국민을 위한다면서 그 국민의 뜻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어떤 일은 국민 위한다고 한 일인데 피해만 주거나 어떤 일은 그 일 자체를 국민 다수가 원치 않을 수도 있는데 지금의 국정운영 방식과 방향이 국민들이 원하는 대로 잘 가고 있는 건지 어떻게 확인을 .. 2022. 7. 5. 1월 19일 김어준의 의문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건진 법사로 불리는 무속인 전 모씨가 윤석열 후보 선대위 네트워크 본부 고문으로 참여했다는 세계일보 보도 이후에 국민의힘 선대위는 캠프 내에 몇 번 왔다 갔다 한 정도의 인물이고 고문도 아니라며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네트워크 본부를 해체했죠. 또한 윤석열 후보는 건진 법사를 알지도 못하고 캠프 내의 누군가가 그를 불렀다고 캠프에선 해명을 했는데요. 그런데 열린공감TV에서 작년 10월 12일 건진 법사를 어릴 적부터 키웠다는 일광 조계사 본사 충주 일광사 혜우스님을 만났는데 혜우스님은 당일 이 건진 법사와 이렇게 통화를 합니다. 건 - 예, 스님 혜 - 어 여기 온 사람들이 뭐 유튜브 래나? 여기 와서 너를 자꾸 찾는다 건 - 왜 찾아? 혜 - 윤석열이 뭐, 윤석열이 .. 2022.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