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은
캠핑용품을 어디서 살까?
다 인터넷에서 사나?
전 오래 쓰는 건 직접 보고
결정하는 성격이라서,.... ㅠㅠ
오래된 사람의 마인드라 아직도
비싸고 큰건 직접 보고 결정해야 하는...
인터넷 구매를 잘 못 믿는..... 사람입니다 ㅠㅠ
그러던 중에
캠핑 다니시는 회사 동료분의 추천을 받고
주말에 용인에 갈 일이 있어
쫌 돌아서 들려볼까 하고
동탄 야호캠핑에 다녀왔습니다~
야호캠핑은 두 군데가 있는 거 같아요
분당이랑 동탄인 거 같아요~
전 동탄에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이 좀 험난했지만 ㅋㅋ
필요한 게 몇 개 있는데
가격과 브랜드가 맞으면 사야겠다
라는 마음을 먹고 지난주에 갔습니다...
어렵사리 발견하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차가 많더라구요ㅠㅠ
도로가에 있는 건물이 아니었어요~
도로에 있는 건물 앞 주차장으로 진입하면
주차도우미 아저씨 분들이 안내를 해주십니다.
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신 거 같아요 ㅠㅠ
건물 뒤로 돌아들어가면 주차장이 있고
요렇게 생긴 입구가 보입니다.
주차장에서 차 빠지길 기다리다 자리가 나면
주차요원 아저씨가 안내하는 곳으로 주차하면 됩니다.
순서 지켜야겠죠
간혹 말 안 듣고 그냥 막 들이미는 사람들이 있어서
짜증이~ 막 ~ 났어요 ㅋㅋ
암튼 저 입구로 들어가면
조금 가파른 계단이 아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하에 자리하고 있더군요~
몇군데 안다녀 봤지만
여지껏 본 중에는 제일 큰 규모와
진열이 깔끔했습니다~~
사람이 쫌 많았는데도
사진상에는 한가하게 보일 정도? 였습니다 ㅋㅋ
입구에 들어서면 오른쪽에 바로 계산대가 있고
계산대 지나 오른쪽으로 보면
캠핑? 등산? 용품들이 있습니다.
침낭도 있구요~
등산화도 있구요~
다른 용품들도 있구요~
그 용품들 뒤에는 텐트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가운데 기둥 쪽에는
각종 난로들이 진열되어 있구요
그리고 그다음부터는 브랜드 별로 전시해 놓은 거 같았어요~
제일 깊숙이에는 콜맨이 있구요~
콜맨 소품 옆에는 웨더마스터 텐트가 펼쳐져 있습니다~
그 옆에는 스노우픽이 있구요~
스노우픽은... 참....
이쁘게... 비싸게 잘 만드는 거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단점은
일본꺼라는 거죠...
일제만 아니면...
ㅋㅋㅋㅋ
큰(?) 물건들은 요 쪽에 따로 가져다 놔서
전시품 보고 여기 와서 집어가는(?) 시스템 갔습니다.
이케아처럼
쇼룸 구경하고 번호 알아가서
1층에서 물건 찾아가서 계산하는 거 같이요~~
각종 의자들과 테이블이 놓여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헬리녹스 의자가 압도적으로 많아 보이는
느낌적인 느낌이었습니다. ㅋ
전 개인적으로 릴랙스 체어를 좋아해서
간단히 패스하고 지나갔어요 ㅋㅋ
웨버 브랜드도 있는데
얘네들은 캠핑보다는
마당 있는 집에 바비큐 파티가 더 어울리는 것 같아요 ㅋ
물론 각종 소품들도 팔고 있었습니다. ㅋㅋ
생존에 필요한 용품들도 팔고 있었어요~
레더맨도 있네요 ㅋㅋ
아~ 크레모아도 있습니다.
그리고 입구에 들어서서 왼쪽으로는
코펠이나 아이스박스 등
등치, 무게 좀 있는 것들이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중에 제일 눈에 띄는 이곳!!!
이상하게 나한텐 별 쓸모는 없어 보이는데
눈길을 끄는!!!!
각종 나이프와 도끼가 있는 진열장도 있습니다.
비싸더라요 ㅋㅋㅋㅋ
레더맨도 있구요`~~~
지금은 참 쓸모없는데
갖고 있고 싶은 것들이네요 ㅋㅋㅋ
그리고 비싼 바구니(?) 알루텍도 있네요~
스뎅 느낌의 강열함에
같이 가신 분에게 말씀드려보니
금방 찌그러지겠네!
그리고 사라지셨습니다...
ㅠㅠ
그런데, 참 탐나네요 ㅋ
그리고 알루텍 옆 구석에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있었습니다!!!!!
와우~
하지만 같이 간 아이는
저기 보이는 만화영화에는 관심을 두지
않으시더라구요ㅠㅠㅠㅠ
그리고 그 앞에는 화로대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첨스(?) 브랜드도 조그맣게 자리 잡고 있구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홈페이도 있더군요 ㅋㅋㅋㅋㅋㅋ
거기서 사실 물건이 있으신가 확인해 보시고 가세욬ㅋㅋ
저희는 작은 소품 몇 개 사서 나왔습니다.
회원 가입하면 할인도 해주더라고요~
계산할 때 계산하시는 분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이름이랑 전화번호만 알려주면 바로
회원가입해주시고
할인가 적용해서 계산해 주십니다~
다음에 올 때는 전화번호 뒷자리만
알려주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느낀 점은
설명이 곳곳에 잘 붙어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구요~
뭔가 돌아다녀보면서 통밥으로 아~ 이런 시스템이구나~ 했거든요
이건 품절인가??
어떤 건 품절이라고 붙어있는데
어떤건 전시품인거 같은데 가져가서 계산하면 되는 건가?
하는 의문점도 있구요~
뭐~ 그런 작은 바램입니다. ㅋ
물론 직원분들도 많이 다니시면서
설명해 주시고 계시고
무거운 짐은 차까지 옮겨주시는 거 같더라고요`~
더운데 고생 많으시던데 ㅠㅠ
바쁘신 분들 불러다 물어보기도
애매한 상황들도 있어서요 ㅋ
몇 군데 안 가봤지만
제일 컸고 깔끔하게 진열도 돼있었고
직원분들도 친절해 보이시고
물건도 많았습니다.... 만
제가 찾아보려고 했던 건
타프나, 화롯대는 종류가 별로 없었습니다.
램프 종류도 그렇고요 ㅠㅠㅠㅠㅠ
이건 정작 인터넷 밖에 없나 봅니다 ㅠㅠㅠ
담엔 분당점도 한 번 가봐 보려구요 ㅋㅋㅋ
혹시 다른 곳도 알고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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