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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봤음

2020 캠핑&피크닉 페어 다녀온 후기

by 77rei 2020. 7. 5.

회사 동료분께서 알려주셔서

2020 캠핑 & 피크닉 페어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3월에 하는 행사였는데

코로나 19 때문에 이번 주 (7월 2일~ 5일)로 연기되었었네요.

한 번 가보고 싶은 캠핑 박람회 같은 거 여서

듣자마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사전등록 신청하고 갔습니다.

그동안 가봐야지 하고 알아보면 이미 지났거나,

한참 남아서 기다리다 까먹거나,

행사 시작일에 무슨 일이 있거나 해서 

한 번도 못 가봤거든요. 

 

 

그냥 가서 현장에서 표사면 6천 원인가 9천 원인가?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인터넷 사전 예약하면 1인에 3000원입니다~

고등학생 이하는 무료구요~

성인만 돈 내네요~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방역에 신경을 많이 쓴 거 같았습니다~

4세? 5세 이하는 출입이 안되고

애완동물도 안되고

물이나 음료 도 반입이 불가하구요~~

 

저희도 나름 방역을 하고 들어갔습니다 ㅋ

마스크도 하구요~

 

그리고 입장하기 전에 큐알코드로 본인 정보 입력하고 

들어가게 되어있습니다~

줄 서는 구간에서는 바닥에 선 그어놔서 

간격 유지할 수 있게 해 놨고

중간중간에 진행요원들이 팻말 가지고 다니면서

검사(?), 점검(?) 해주시더라구요~~

2020 캠핑 & 피크닉 페어 행사

킨텍스에서 열렸습니다~

다른 행사로 두세 번??? 정도 방문을 해봤는데

그중에 가장 인원이 적었던 거 같아요~

참여업체나 인원이나 방문객이나 

생각보다 많이 적었습니다~~~ 

 

입장 순서를 간단히 알려드리면

지상에 주차를 하구요.////  더웠습니다. ㅠ

 

큐알코드로 본인 방문 확인 등록을 폰으로 한 다음///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전번 입력 정도고 

같이 입장하는 미성년 이름 쓰는 정도로 끝입니다.

 

입장 시에 폰으로 큐알 코드 확인될걸 보여드리고 

진행요원이 폰 확인 후

팔뚝에 확인 도장을 찍고 

킨텍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문에 비닐장갑과 손소독제가 있고, 

소독제 바르시고,

비닐 끼시고 들어가면서 열재고, 

매표소에 가서 예약했다고 전번 알려드리면

결제하고 바로 옆으로 해서 들어갑니다~~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면서 표검사하구요~~

입구에선 사진을 많이 못 찍었어요..

쉬가 많이 매려서... 요... 

 

 

입구에서 들어가면서 전시장 구성표(?)를 봅니다~~

사진상 왼쪽이 들어오는 곳이구요~ 

크게 보면 행사장 안쪽(오른쪽)이 캠핑카, 카라반 관련 업체들이 있고

입구 쪽으로는 캠핑용품 관련 업체들이 포진했습니다 ㅋ

판플렛 그림보다 굉장히 널널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ㅋ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있는 업체입니다~

코펠 종류를 파는 업체 같았습니다. 

저희가 코펠 없었으면 살 뻔했어요 ㅋ

 

 

...

그리고 다양한 업체들이 있었습니다...

사실... 다양하진 않았어요 ㅋ

텐트 파는 업체도 한 두 군데밖에 없구요 ㅠㅠ

크레모아(claymore) 도 있었어요...

근데 비싸다고 못 사게 하네요..

얼마 이상 사면 사은품으로 모자를 줬는데... 이뻐 보였다구요.... ㅠㅠ

 

펠리칸(pelican)도 있었어요~~ 아이스박스 등

보관케이스(?)로는 유명한 업체로 알고 있는데

작게 들어와 있드라구요~~ 

하지만 가격은 작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사고 싶었어요.... 

못 샀습니다. ㅠㅠ

 

 

 

 

 

 

사람들이 캐리어 새 거를 많이 끌고 다니길래

다들 어디서 맞춰왔나~ 장바구니를 끌고 다니네  했는데

여기서 팔고 있더군요 ㅋ

공간 수납장도 되고 끌고 다닐 수 도 있는!!!

하지만 전 안 샀습니다 ㅋㅋ

 

 

과연 캠핑에 필요할까~~~? 싶었던 네온도 있었어요~~

사실 특별해서 혹~ 하긴 했었지만,

급 이성을 찾고 이동했습니다~

 

귀엽게 생긴 릴선 파는 업체도 있었어요~~ 

 

 

순서는 뒤죽 박죽입니다~~

앞쪽은 대충~ 이런 분위기 였구요~~

 

뒤쪽으로 가니 묵직하고~~~

더~ 한산했습니다. ㅋ

캠핑카와 카라반 취급 업체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기 캠핑카가 가장 맘에 들었어요~

크기나 모양새나~~ 

이베코(iveco) 차량을 개조해서 캠핑카로 만들었드라구요~~

근데 비싸드라구요~~ ㅋㅋ

구경할 때도 방역 때문인지, 안전 때문인지

백화점 명품관 가면 일정 인원이 차면 대기시키고 들여보내듯이

캠핑카 안에 구경하려면 기다려서 한 명씩 들여보내 주시더라고요~

 

 

남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멋진 차량도 있었습니다~

변신(?) 과정을 보여주시드라구요~~

트랜스 포머인 줄 알았어요 ㅋ

 

 

 

엄청 큰 트래일러도 봤습니다 ~~ 많이 크더라구요 ㅋ

 

이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트레일러들도 많았습니다.

 

 

차량용 배터리 업체도 몇 군데 있었습니다~

 

 

불멍(?) 화로대 도  팔고 있었구요~~ㅋ

 

 

 

다녀오신 거 같은 현장감을 느끼셨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심 가는 몇 군데 꺼만 판플렛 가져왔습니다~

 

 

이제 개인적인 소회(?), 느낌(?)을 말씀드리면,

저희도 이것저것 사려고 갔었거든요...

그런데 마침!!!!

저희가 원하는 용품들은

하. 나. 도.

안 팔더라고요 ㅠㅠ

 

 

코로나 19 때문인지 몰라도 

생각보다 참여업체가 적었고

그 덕에 널널하게 구경은 했습니다.ㅋ

다른 00 페어 이런 거 할 때 가본 봐로는 

사람도 겁나 많고 업체도 너무 많아서 

뭘 어째야 하나...  구경도 못하겠다....

나가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굉장히 쾌적하게 구경을 했습니다. ㅋ

 

하지만 캠핑&피크닉이라는 행사명이 무색해 보이게 

별거 없었어요...

메이저(?) 업체?  이름 좀 날리는 업체는 거의 없었고

그렇다고 물건의 종류도 많지 않았습니다.  ㅠㅠ

 

캠핑카는 많이 몰랐는데, 

캠핑카 업체가 반이상 차지하고 있었구요~~

덕분에 캠핑카는 많이 구경했습니다 ㅋ

그럼 행사 이름에 캠핑카를 넣었어야 했던 거 같아요ㅋㅋ

업체마다 계약하시려고 상담받으시는 분들이 

한두 분씩 꼭 계시더라구요~~

부자분들... 부럽네요 ㅠㅠ

 

 

암튼,

한 줄 평은

입장료 내고 들어가는데 볼 거 살 거 가 많이 부족했다~~  입니다. 

 

 

그래도 

이거 두 개 받아왔어요~ ㅋ

 

 

내년이나 

코로나 19 없는 다음 행사 때 

다시 한번 방문해야겠어요~~

더 다양하고 특색 있는 용품과 업체들이 많이 

있으면 좋겠네요...

 

다른 분들은 이런데 아니면 

어디서 물건 보고 구매하시나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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