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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생각' 이었습니다

3월 2일 김어준 생각

by 77rei 2022. 3. 2.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3.1절인 어제 윤석열 후보는 SNS에

3.1절 관련 글을 이렇게 남겼습니다.

 

'3.1 정신은 무조건적인 반일, 배일이 아니다.

103년 전인 1919년 3월 1일 우리 선조는

조선의 자주독립을 넘어 

인류 평등과 세계평화 대의를 선포했다.

해묵은 반일 선동 만으로는 

국제사회의 거대한 변화에 맞설 수 없다는 것을

3.1 독립선언문은 이미 예견했다.'

 

야당 대선후보가 현 정부의 대일정책

비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그 논리를 뒷받침하려고

끌어다 붙인다지만 

3.1 운동이 반일 아니라니요.

그럼 일제는 왜 어린 유관순을 잡아 죽였습니까?

인류 평등, 세계평화 얘기하는데.

 

해묵은 반일은 그만하고 

이제 미래로 가자 이런 주장인 건데

우리가 해묵은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겁니까?

아니죠.

강제징용도 위안부도 그 명백한 

역사조차 부정하며 

여전히 우리를 2등 국민 취급하며

혐한 정치하는 일본 극우가

과거에 그대로 묶여서 머물러 있는 겁니다.

과거부터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미래로 가는 거죠.

그걸 못하는 건 일본 극우입니다.

 

그리고 3.1 운동은 반일 정도가 아니라

타도 일본이죠.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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