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어준 생각' 이었습니다

12월 30일 김어준 생각

by 77rei 2021. 12. 30.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어제 국민의힘 경북 선대위 출범식에서 

윤석열 후보는 자신이 토론에 응하지 않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민주당에서 후보가 저보고

토론을 하자 하더라고요

제가 바보입니까?

아니 국민의 알 권리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국민의 알 권리를 얘기하려면

대장동과 백현동의 진상부터 밝히고

또 민주당 후보를 둘러싸고 있는

이런 음습한 조직폭력배 이야기, 

잔인한 범죄 이야기

그런 것을 먼저 다 밝히십시오

 

아니 멀쩡한 후보랑 같이 나란히 앉아가지고 

무슨 뭐 정책 농담이나 하면서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제가 이런 사람하고 국민 여러분 보는데서 

뭐 토론을 해야 되겠습니까?

아 참, 어이가 없습니다.

정말 같잖습니다. 어"

 

요지는 그렇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범죄자다

정책도 오락가락한다

그런 사람과 내가 꼭 토론을 해야 되겠나

같잖다

그 같잖음을 만천하에 드러내기 위해서라도

토론을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급한가?

막 뱉네

...

그냥 저렇게 살아온 건가???

같잖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