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1일김어준생각1 9월 11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단독, 무릎 아프다던 추미애 아들, 나랏돈 받으며 프로축구단 인턴 중' 조선일보 기삽니다. 제목을 보면 추미애 장관아들이 무릎 아프다더니 축구단에서 세금을 축내며, 무슨 특혜를 또 받고 있는 모양이구나 이런 뉘앙스죠 그런데, 무릎인대 다치고 복귀하는 축구선수도 있는데 사무국에서 일하는 사람한테 무릎 이야기가 왜 나옵니까 무릎 수술받고도 군대를 만기 제대한 사람인데 나랏돈 어쩌고 하는데 전북 구단이 무슨 공기업인가요? 해당 문체부 인턴쉽으로 프로 구단에서 일한 인턴이 80명이 넘어요 뭐가 문제입니까 자격이 없다든지, 선발이 불공정했다던지, 무슨 시비거리가 있어야 할거 아닙니까? 아들 서 씨는 스포츠마케팅으로 세계랭킹 1위인 영국 모 대학 졸업을 하고 영어 능통자에, 축구 애호가에.. 2020.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