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일김어준생각1 7월 18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주요 국면마다 수백 개 화환이 대검 앞을 장식하곤 했었죠. 탐사보도 전문 뉴스버스에 따르면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의 고모 김 모 목사가 지난 2월 22일 한 행사에서 대검 앞 화환을 화환 전시회라 칭하면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저는 2019년 조국의 사태가 있을 때부터 대검 앞에서, 여러분들 TV에서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화환 전시회 보셨습니까? 네, 그 화환 전시회의 주도자가 저입니다" 화환 전시회 주도자가 접니다. 당시 화환을 보낸 이들은 자유연대, GZSS, 애국순찰대 같은 극우단체들이었는데 특히 GZSS의 대표는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폭력적인 시위를 이어간 안정권 씨고 지난주 그의 누나 안수경 씨가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근무하고 있던 것이 알려져서.. 2022.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