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김어준생각1 6월 13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지난 금요일 대통령 집무실 인근 용산 공원 일부를 시범 개방했습니다. 매일 2시간 간격으로 500명씩 하루 2500명 방문객을 받는데 작년 환경부 조사 결과 개방 대상인 부지에서 다이옥신이 기준치 34.8배 석유계 총탄화수소 23.4배 발암물질인 크렉실(크실렌?) 7.3배, 비소 39.9배 등 심각한 오염이 이미 확인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오염 물질 정화작업도 없이 인공잔디 등으로 땅 표명을 덮고 시범 개방을 강행한 겁니다. 이에 항의 하는 시민단체에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원희룡 국토부장관 "전혀 위해성이 없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다니셔도 됩니다." 전혀 위해성이 없다. 그래요? 제대로 된 정화작업을 하려면 지난 국토부 발표 기준으로도 7.. 2022.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