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김어준생각1 4월 5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지난 금요일 뉴스공장에서는 2005년 내곡동 경작인 김 모 씨가 오세훈 후보 처가의 땅을 측량한 후에 오세훈 후보와 함께 식사를 했다는 생태탕집 주인 그리고 그 아들을 인터뷰했습니다. 이후 일요시사에서 본인들 취재 당시에는 생태탕집 주인이 오세훈을 본 적이 없다고 했다는 기사를 냈죠. 그러자 국민의힘에서는 거짓이 드러났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요시사의 취재는 3월 29일이고 뉴스공장과의 인터뷰는 그 나흘 후입니다. 29일에는 뉴스공장의 취재에도 같은 답변 그러니까 오세훈을 모른다고 했었습니다. 나흘 후 인터뷰를 결심하고 뉴스공장 스튜디오에 출연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답을 했던 이유는 주변에서도 인터뷰를 만류하고 또 아들이 걱정됐기 때문이라고 했고 그 내용은 녹취.. 2021.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