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4일김어준생각1 3월 24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김학의 사건, 그 주인공이 만약 다른 정부부처 고위 공직자였다면 그렇게 명백한 동영상이 나왔는데 무사할 수 있었겠는가 검찰이어서 빠져나간 거 아닙니까? 이재용 프로포폴, 그 주인공이 만약 중소기업의 오너였다면 그렇게 공급책이었던 간호사가 폭로를 했는데 무사할 수 있었겠는가? 이재용이어서 빠져나간거 아닙니까? LCT의혹, 그 주인공이 조국 전 장관이었다면 조국이 우연하게도 LCT 로열층 아래위 두 채를 청약일 첫날 거의 프리미엄도 없이 딸과 아들 명의로 장만해 놓고 5년 뒤 정경심 교수가 아들로부터 1억 웃돈을 주고, 사고 그리고 아들 회사가 LCT로부터 총 28억 원 공공미술품 수주를 했다면 무사했겠는가?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는 겁니까? 그 기준이 뭔가요? 오세훈 후보의 .. 2021.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