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림의날1 5월 28일 김어준 생각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1993년, 정부차원의 위안부 지원이 전무하던 그 시절, 정대협은 최초의 위안부 지원 법안을 이끌어 냅니다. 일제 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대한 생활 안정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안, 이 법안으로 비로소 할머니들은 정부지원을 받게 되고, 현재는, 1인당 최소 월 287만원 가량의 정부 보조를 받습니다. 여러 번 보완된 이 법안은 지난 2017년 11월에 다시 한번 일부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되는데요. 할머니들에 대한 간병인 비용과 장례비용도 국가가 부담한다는 내용과 추도공간 마련, 그러니깐 소녀상을 포함해서 위안부 기림의 날 을 정하는 내용이 들어있었습니다. 할머니의 대한 간병비, 장례비 지원에 불만이 있는 게 아니라면 찬성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이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 2020.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