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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림

손 그림

by 77rei 2020. 5. 11.

오랜만에 소묘를 해봅니다~

예전에 소묘를 많이 했었었는데~

그땐 암것도 모르고 그냥 막~~ 그렸었네요 ㅋ

지금도 뭐 그닥 많이 아는건 아니지만요... ㅠㅠ

 

흰 도화지에 까만 연필이 사각사각거리면서 도화지에 묻고

그 까만 연필이 지나간 자리에 흰 지우개로 다시 지워내고

당연한게 신기해지는 경험이 있었습니다. ㅋ

 

여기선

뭐~ 그림의 원리 , 소묘 원칙~ 그런거 보다는 그릴 때 느낌

그려진 다음의 느낌, 그런거 위주로

일기 쓰듯이 주절주절 써볼라구요~

전혀 딴 소리를 할 수도 있고

막~~ 소묘원리에 대해 말을 할 수도 있고~

 

혹시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글 달아 주시면,

성심 성의 껏 아는 한도 안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어떤때는 스케치를 완전 꼼꼼하게 할 때도 있고

어떨때는 대충~ 위치랑 크기 맞추면서 진행 할 때도 있고~

 

아래 손 그림은 그냥 손풀겸, 오랜만에 그려본 소묘라

설렁설렁 그려봤습니다~

그래도 잘  그려 볼라고 나름 노력을 한 그림입니다. ㅋ

 

 

 

스케치를 하고 어둠을 잡아봐야 형태가 많이 틀렸는지를 짐작(?) 할 수 있습니다. ㅋ

 

 

이 상태에서 틀린게 보이는데 그냥 넘어가면 나중에 크~은~ 화가 생깁니다.

귀찮아도 꼭 고치고 가야해요 ㅋ

첫단추 잘못끼면 나중에 짜증나잖아요 ㅋ

 

 

오랜만에 그리니깐 팔이 아파요ㅋ, 힘 조절도 안되고, 욕심껏 선맛(?)도 안나고 ㅋㅋ

마치 고수가 말하는 거 같지만 저~언~혀 그렇지 않습니다.  쪼렙입니다. ㅋ

 

 

뭔가 한 번에 어둠의 색을 얻어내서 그리면 좋을거 같은데 그럼 소묘 맛(?)이 안나죠~

연필이 쌓이면서 그림이 진행되야 뭔가 딴딴하고 꽉꽉찬 그런 느낌의 그림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삶에서도 단계를 밟아서 올라가야 하는거 처럼

물론 안그런일이 많은거 같지만요 ㅠㅠ   슬프다ㅠㅠ

 

 

이제 묘사가 진행되어야 할 단계입니다.

이것저것 표현해 내어야 하죠~

요때 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  과해도 안되고 모자라도 안되고~

뭔가 원칙과 본인의 느낌적인 느낌(?)을 잘 조화시켜 내야죠~

 

 

 

그림이 마무리로 가야합니다~~

여기서 부터 고수와 쪼랩의 차이가 확 차이나죠~

저는 쪼랩이라.... ㅠㅠ

 

 

이정도에서 멈춥니다.

더 그려야하는데 시간도 모자랐고 팔도 아프고 ~   란 핑계를 대봅니다. ㅋㅋ   쪼랩이니깐요 ㅋㅋㅋ

 

뭐  몇만시간의 법칙??  그런게 있잖아요~

많이 그리면 그만큼 실력이 늘게 되고

많이 보면 그만큼 더 잘(?) 보이게 되고

 

흠...

저도 더 많이 잘  그려 볼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근데, 전 여기서 뭘 하는걸 까요?

뭘 말하려는 걸까요???? ㅋ

모르겠어요~~

 

 

누가 볼 지 모르겠지만,  힘내시고~ 좋은일 많이 생기세요~~ㅋ

그리고 티스토리 알려주세요`~~ 모르겠어요~~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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