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가 됐네요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아님 설이 아니라 그런 건
코로나로 재택(?)이어서 그런 건지...
무슨'날'에 대해 점점 무뎌지는 거 같아요 ㅋ
예전 엄마, 아빠가 그러셨던 것처럼ㅋㅋㅋ
- 1월 1일부터
이낙연 당대표님께서
뒤통수 한 대 때린듯한
발언을 하셨네요....
사면 이라뇨....... 통합이라뇨...
왜 사면하면 통합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막말로 사면하고 저쪽의 극렬 지지자가
이낙연 당 대표님을 지지한다고 쳐도
더불어민주당의 사면 반대 당원들이 훨씬 많을 거 같은데
플러스 10을 위해 -50을 하는 거 같은 느낌인데요.
그리고 그 말씀으로 민주당은 대표님 지지자와
사면 반대 당원들이 분열되는 거 같은데요...
이건 마치 뼈를 주고 살을 받아오는 신박함인 거 같은데요...
저같이 별생각 없는 사람도
이건 아닌데
저분이 저 말을 진짜 하신 게 맞으신가?
촛불도 같이 드셨던 분이셨던 거 같았는데...
또 '일부' 언론사 종업원분들의
가짜 뉴스 또는 그들의 바램 뉴스인가.... 했어요....
후속 뉴스를 보니....
진심 이신 거 같아... 별로 좋지 않네요...
저의 짧은 생각으로
김대중 대통령의 가장 큰 오점으로
기억되는 게 전두환, 노태우 사면이었습니다.
원하시는 통합은 되지 못했습니다.
선의를 베풀면 선의로 받질 않는 다른 인종인걸
몇 년만 봐도 눈에 보이는데...
직업으로 정치를 하시는 분 눈에 안보이신다면...
본인만의 생각과 미래를 위해
이용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저 쪽에서 토론 때마다 말하는
'국민'이 원한다, '국민'이 반대한다
'국민'을 위한다 등등 등등의
저 쪽에서 쓰는 '국민'을 여기서는
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사족으로,,,
조국 전 장관님, 추미애 장관님이
참 외로우셨을 거 같네요...
내 뒤에서 힘을 줘야 할 사람들이
방해하고 있었을 거 같아서요...
말이 길어졌네요
암튼 ' 난, 반댈세'입니다.
-넷 플릭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20년 연말부터요~
각시님의 '한 달 무료' 찬스로 보고 있습니다.
컴퓨터로
복잡한 방법을 동원해서
TV를 모니터 삼아
TV로 연결해서 이어폰을 끼고 보았습니다~ ㅋㅋㅋ
(개인적으로 이어폰으로 소리를 들으니
쫌 더 좋은 거 같습니다....
마치 극장에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ㅋㅋㅋ)
그 많은 영화, 드라마들 중에
각시님의 첫 번째 픽은
'킹덤' 이었습니다.
1월 1일 기준으로
시즌 1 (6부작) 완료
시즌 2 (6부작) 1편? 2? 편 까지입니다
시즌 1은 배경 설명인 거 같고
시즌 2부터가 본격 좀비 영화인듯한 느낌이네요.
중간중간 몇몇 배우님들의 어색한 연기와 발성이
흐름을 방해(?)하긴 하지만 ,
(추워서 그러셨을 거예요~)
결론은 재밌습니다. ㅋ
킹덤이 끝나면
'스위트 홈' 시작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스위트 홈이 웹툰 원작인지 몰랐어요 ㅋㅋㅋㅋ
그 정도로 정보가 없지만
이시영 배우님의 등근육으로 알게 된 영화로...
기대하고 있습니다.ㅋㅋ
그리고 전 중간중간
제 어린 시절을 열광하게 했던
마이클 조던의 시카고 불스.... 의 다큐멘터리
'마이클 조던 ; 더 라스트 댄스'
오랜만에 들었던
what time is it!
game time!
입니다 와우~~
저거 외칠 때 몸이 움찔했어요.
왜인지는 모르지만 ㅋㅋㅋ
2화까지 보았습니다만...
그때는 게임만 보느라 잘 몰랐었는데
피펜이 대우를 못 받았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자주 가던 커뮤니티를 떠들썩하게 했던
'인간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
고딩들이 참.......
네.....
영화니깐요 ㅋ
일단 극초반을 봤기 때문에
잘 모르겠습니다
다보면 알겠죠 뭐 ㅋ
언제 다 볼 지 모르지만요....
기한은 한 달.... ㅠㅠㅠ
그 안에 다 안 되겠죠?
ㅠㅠ
1월 1일은 요렇게 정리하겠습니다~~ ㅋ
남들 때문에 스트레스 안 받는 1년이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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